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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iary

새로 들여온 다육이 - 웅동자 오늘 집에 새로 들어온 식구가 하나 있네요.여러차례 키워보려다가 실패했던 다육식물 한 마리(? ^^) 또 데려왔네요. 생긴게 마치 곰발바닥처럼 생긴 이 녀석의 이름은 「웅동자」라고 하네요. 어떤 녀석일까 궁금해서 인터넷좀 찾아봤더니. 헉! 이 녀석은 건강하게 키울수록 발냄새 비슷한 냄새가 난다네요. @,@; 순간 패닉! 쫌 당혹스럽긴하지만 이번엔 튼튼하게 키워서 발냄새 한번 맡아봐야겠어요. ^^;;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지금 8장 남았네요. 다음 조건에 만족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착순이 아닌, 조건에 맞는 분들 중 성심껏 쓰시는 분들을 위해 초대장 보내 드리겠습니다. 1. 다른 사이트에서 조금이라도 블로그를 운영해 보신 분 :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받아서 개설하시는 분들 중에서 블로그를 개설해 놓기만 하고 제대로 운영 안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십니다. 물론 그 분들의 블로그이니 왈가왈부하는 건 아닙니다만... 분명 더 성심껏 운영하시려는 분들이 계시는데도 단지 신청이 늦었다는 이유만으로 초대권을 못 받아가는 불합리한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물론 이렇게 글을 쓰는 저 조차도 성심껏 블로그를 운영하지 못하지만... 적어도.. 더보기
그림놀이_120328 갑자기 폰으로 그림이 그려보고 싶어서 '피카소'라는 어플을 다운받았다. 이것저것 그리다 보니 생각보다 재미있는 듯. 내가 무슨 팝아티스트라도 되는 마냥 장난질하고 있으니 시간가는줄 모르겠다. 더보기
그냥 햇살 좋은 날 어느 햇살 좋은 날. 햇살에 비치는 꽃도 예뻐보이고, 그 햇살을 쬐고 있으면 그냥 한없이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흐를 것 같은 그런 날. 화분에 꽂혀있는 꽃들도 한철이라, 가장 예쁠 때 모습을 남겨놓고 싶어서 카메라를 들고 찍어보았다. 멋대로 초상권(?) 침해했다면 미안~ ㅎ 더보기
내 꿈의 바구니에는 무엇을 담을까? 꿈도 많고, 하고 싶던 것도 많던 어린 시절. 그 어린 시절의 제 꿈의 바구니는 더 크고 훨씬 많은 꿈들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제 서른이 되어 꿈의 바구니를 들여다보니, 어린 시절 담았던 꿈들이 모두 빠져나가 버리고 바구니도 더 작게 줄어버렸네요. 이제 다시 비워버린 제 꿈의 바구니는 앞으로 어떤 꿈으로 채워갈까요... 더보기
올림푸스 PEN 감성 매뉴얼 2.0 얼마 전 올림푸스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올림푸스 펜 감성 매뉴얼 2.0을 새로 받았습니다. 원래 쓰고 있는 E-420 DSLR 외에 미러리스 카메라에 관심이 가던 차에 작년말에 결국 PEN E-PL1을 지르고 말았네요. PEN을 쓰면서 더 멋진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선물 받은 감성 매뉴얼 3회 정독!! 해야겠습니다~! ^^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종료)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지금 10장 남았네요. 다음 조건에 만족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착순이 아닌, 조건에 맞는 분들 중 성심껏 쓰시는 분들을 위해 초대장 보내 드리겠습니다. 1. 다른 사이트에서 조금이라도 블로그를 운영해 보신 분 :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받아서 개설하시는 분들 중에서 블로그를 개설해 놓기만 하고 제대로 운영 안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십니다. 물론 그 분들의 블로그이니 왈가왈부하는 건 아닙니다만... 분명 더 성심껏 운영하시려는 분들이 계시는데도 단지 신청이 늦었다는 이유만으로 초대권을 못 받아가는 불합리한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물론 이렇게 글을 쓰는 저 조차도 성심껏 블로그를 운영하지 못하지만... 적어.. 더보기
나만의 영화를 고르는 기준 고등학생 이후로 1년에 스무번은 넘게 극장에는 꼭 가는 것 같다. 그럴 때마다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것도 가끔은 일이 되고는 한다. 나름 '문화 편식'을 하지 말자는 주의라 웬만한 영화는 장르 안 가리고 다 보지만, 함께 영화를 보러 다니는 사람들은 재미가 없으면 영화를 고른 나를 원망하곤 하기에, 다른 사람들과 영화를 보러 다닐 때에는 영화를 고르는 일에 신중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럴 때 사용하는 나름 작은 Tip이라고 할까... 바로,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고 하는 작품은 일단 제끼는 것.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고 하면 당연히 훌륭한 작품들이지만, 대부분의 작품들은 예술성 면에서 더욱 뛰어나다보니... 재미 면에서는 아주 조금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영화를 같이 보러 가.. 더보기
내 인생 기억나는 실수담 : 면접에서의 실수 오늘은 그냥 갑자기 기억나는 실수담 하나. 예전에 사회생활을 처음하기 위해 회사에 들어가던 시절의 실수담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서류와 기술면접을 합격하고 나서, 임원진들을 만나는 인성 면접을 할 때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당시엔 대학을 졸업하고 6개월 가량 놀고 있던 시절이었고, 취업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기에 인성면접에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었지요. 그래서 준비했던 비장의 무기는 바로 자기 소개에서 강한 인상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준비했던 비장의 무기를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자기 소개에서 써먹지도 못하고, 결국 면접 내내 식은땀만 줄줄 흐르고 있었죠. 그리고 면접은 어느덧 끝나버렸습니다. 바로 그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임원진들을 향해 손을 번쩍 들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가.. 더보기
피곤한 저녁에 즐기는 메밀차 한 잔 조금 지친걸까... 날이 추워지면서 몸처럼 마음도 움츠러든걸까... 요새는 밤이 되면 기분이 조금 쳐지는 느낌이 든다. 몇 일 전부터 밤에 차를 마셔보고 있다. 예전에도 마음을 진정시킬 때 차가 많이 도움이 되었기에, 당분간 다른 음료 대신 차를 마셔보기로 했다. 지금 글을 쓰면서 마시는 차는 '메밀차'다. 어디선가 들은 기억으로는 메밀이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일까, 뜨거운 메밀차를 마시지만 마실수록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속이 시원해지면서 기분도 같이 좋아진다. 당분간 밤마다 메밀차를 애용하게 될 것 같다. 더보기
강아지의 하루 [펌] 예전에 돌아다니다 발견해서 너무 귀여워서 저장해두었던 사진인데, 간만에 다시 보니 귀여워서 올려봅니다. 출처는 미상인데... 알려주시면... 수정하거나, 위배되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종료)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총 10장 배포합니다. 다음 조건에 만족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착순이 아닌, 조건에 맞는 분들 중 성심껏 쓰시는 분들을 위해 초대장 보내 드리겠습니다. 1. 간단하게 제 블로그 포스팅 내용 중에서 퀴즈를 낼게요. 어렵지 않으니까 정답을 비밀 댓글로 이메일 주소와 함께 남겨주세요. 퀴즈 : 분청사기에서 쓰이는 장식 기법 중'백색토를 표면에 바르고 무늬만 남겨 놓은 뒤 나머지 부분의 백색토를 긁어내어 완성시키는 기법'을 (OO)기법이라고 할까요? Hint : http://pandastic.tistory.com/908 2. 불법 광고로 도배되는 블로그는 No!! : 블로그를 개인 쇼핑몰 성격처럼 꾸미는 건 개인의 자유이.. 더보기
사진 놀이 2011.08.04 : 캠프 예전부터 야영이나 수련회 같은 것을 무지 좋아했습니다. 머리가 조금 크고 나서부터는 한참을 못갔었는데 집 가까운데에 캠핑장을 발견하고서 얼마 전 정말 간만에 야영을 하고 왔네요. 숯불에 고기도 구워먹고 밤에는 숯불에 넣어 둔 감자로 요기도 하고 아침엔 정신도 제대로 못차린 채로 라면까지 끓여 먹고 딱 좋았습니다. 비가 그치면 또 한 번 가려고했는데 날씨가 도와주질 않네요. 여름 가기 전에 꼭 가봐야 할텐데... "아~~ 야외취침 하고 싶다~~~!!!" 더보기
[예스24블로그축제] 나에게 로마의 꿈을 키워 준 책 '로마인 이야기' 벌써 15년도 더 된 이야기이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가 국내에 출간된 것이 1995년이라고 하니, 내 나이 서른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인생의 반 가까이를 '로마인 이야기'를 알고 지내온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자니 너무 거창한 것 같지만, 그래도 내 삶에 있어서 적잖이 영향을 주었던 책 이야기이기에 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에는 텔레비젼 보다는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을 더 좋아했었다. 그 시절 라디오를 들으면 방송 중간마다 광고가 나오곤 했는데, 당시에는 새로 출간된 책의 광고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 지금도 기억이 나는 몇 개의 광고들이 있다. 무서운 배경 음악과 거칠고 쫓기는 목소리로 광고하던 로빈 쿡의 의학 소설 시리즈는 라디오 음성으로만 들어도 무서웠던 기.. 더보기
명동 프리미엄 애슐리 오늘은 쇼핑할 일이 있어서 명동에 있는 롯데백화점을 다녀왔습니다. 간단히 쇼핑을 마치고 나니 점심때를 놓쳐서 빗 속을 뚫고 명동 길거리로 나서다가 애슐리로 들어갔습니다. 간만에 찾았더니 예전과 다르게 두 시간 제한이 생겼네요. 어차피 오래 먹을 일도 없겠지만 왠지 시간에 쫒기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뭐 그래도 맛있으니까 무시하고 음식 섭취 잘 하고 돌아왔네요. 이상 비 오는 날 굳이 외출해서 포만감 채우고 온 이야기. 끝!! 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