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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iary

퍼펙트 오심!! 그러나, 대인배 갈라라가 이 밤중에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야구 소식을 보게 되었네요. 그러다가 메이저리그에서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 사건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6월 2일에 벌어진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에서 벌어진 사건인데요. 이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인 아르만도 갈라라가는 대 기록을 바로 코 앞에서 놓쳤습니다. 그것도 1루심의 정말 어이 없는 오심 때문인데요. 비디오 화면으로 보면 정말 누가 봐도 아웃인 상황에서 세이프를 선언해 버린 것이죠. 이로 인해서, 그 길고도 긴 메이저리그 역사 속에서 스무 번 밖에 나오지 않았고, 이제 막 스물 한 번째가 탄생하려던 퍼펙트 게임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선수들 뿐만 아니라 당시 역사적인 순간을 고대했을 관중.. 더보기
퇴근길 풍경 : 두 번째 이번 야간 근무도 오늘 밤만 근무하면 끝나네요. 어제는 아침에 퇴근하다가 우연히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만났습니다. 가만히 보니 여러 가지 색의 나비들이 많이도 있더군요. 너무 예쁜 나비들을 찍기 위해서 오늘 아침엔 퇴근 길에 카메라를 준비해 두었다가 찍어 왔답니다. 그 밖에 다른 풍경들도 함께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종료)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지금 11장 남았네요. 다음 조건에 만족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착순이 아닌, 조건에 맞는 분들 중 성심껏 쓰시는 분들을 위해 초대장 보내 드리겠습니다. 1. 다른 사이트에서 조금이라도 블로그를 운영해 보신 분 :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받아서 개설하시는 분들 중에서 블로그를 개설해 놓기만 하고 제대로 운영 안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십니다. 물론 그 분들의 블로그이니 왈가왈부하는 건 아닙니다만... 분명 더 성심껏 운영하시려는 분들이 계시는데도 단지 신청이 늦었다는 이유만으로 초대권을 못 받아가는 불합리한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물론 이렇게 글을 쓰는 저 조차도 성심껏 블로그를 운영하지 못하지만... 적어.. 더보기
행운목 + 응원모자 => 월드컵 16강?! 오늘 포스팅할 제 신변잡기는 얼마 전부터 제 식구가 된 '행운목'과 미투데이 이웃님이 선물해 주신 '이만백 응원모자'입니다. 사진찍어 놓고 자랑질(?) 하려고 포스팅하는 거에요~ ^^;; 그나저나 행운을 가져다주는 행운목과, 월드컵 응원용 모자를 같이 포스팅 했으니.. 우리나라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행운을 얻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바램을 가져봅니다. ^^ 이제 얼마 열흘 정도 뒤면 월드컵 시작이네요!! 미리부터 응원 시작해야겠어요~ 대~한~ 민~국!! ^^ 더보기
도약 높은 곳을 향해 가기 위한 도약의 단계. 현실에 안주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 큰 욕심을 부리지 않는 분수에 맞는 삶.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서 조금만 위를 보면 언젠간 저 하늘 끝까지 올라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자신의 처지가 바닥이라고 절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전신주 꼭대기로 바로 올라갈 수는 없듯이, 지금 최고가 아니라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 발, 한 발 최고를 향해 걸어가면 되니까요. 더보기
퇴근길 풍경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면서 퇴근길의 풍경을 찍어 보았습니다. 회사가 시골에 있다보니, 퇴근길에 맑은 물소리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이름모를 들풀들이 반겨주네요. 더보기
아이패드가 생긴다면..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서 스마트폰 열풍을 이끌더니, 최근에는 아이패드가 출시되어 여러 얼리어답터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요. 아직 국내에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았지만서도 벌써부터 외국에서 직접 구매해서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을 전철에서 가끔 보곤 합니다. 큼지막한 화면에 터치로 쉽게 조작하고, 동영상도 큰 사이즈로 시원시원하게 보는 것을 보면 마냥 부럽더군요. 만약 어느 날 아이패드가 갑자기 내게 떡!하니 생긴다면, 어떻게 활용을 할까하고 고민 한 번 해봤습니다. 일단은 말로만 듣던 각종 어플들, 특히 음악 관련된 어플들을 모두 다운 받아서 설치 할 겁니다. 유튜브 동영상에서 보던 아이폰 어플 연주들을 아이패드로 직접해 보면서 집에서 신나게 놀고 싶네요. 그리고서는 역사 다큐멘터리를 한 가득 다운 받아서 넣어.. 더보기
기네스 맥주 염가 구입! 얼마 전 지인을 통해서 기네스 드래프트를 염가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24캔에 4만원!! (물론 배송비 4천원은 따로 들었습니다만~ ^^;;) 특별 할인가로 나온 덕분에 좋아하는 흑맥주를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포스팅을 올리는 순간 냉장고에서 차갑게 해둔 기네스 맥주들이 아우성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 글을 올리고 나면, 한 캔 까서 마셔버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더보기
야식의 최고봉 족발! 얼마 전에 동네에 있는 족발집에 다녀왔습니다. 배달을 안 해주는 대신에 방문해서 사가면, 大 사이즈가 1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더군요. 그래서 몇일 눈여겨 보았다가 지난 주말에 드디어 사서 먹었네요. 양념이 다른 집과는 무엇인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상추에도 싸서 먹고, 새우젓에도 찍어 먹고, 그리고 쫄면 소스를 만들어 두었던게 있어서 같이 찍어 먹었더니 역시 맛있네요. ^^ 사진 정리하다가 갑자기 족발 사진을 보니 너무 배고파집니다. 가뜩이나 저녁에 일이 많아서 야근하고 왔더니 출출한데 말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참아야겠네요~ 흑! 더보기
발라드 버전 '주변인' (정슬기 with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가 부른 '주변인'이 정슬기와 함께 부르는 발라드 버전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빠른 속사포랩의 버전과는 다른 매력이 있네요. 더보기
애니메이션에 눈 뜨게 해준 '신세기 에반게리온' 영화나 연극, 만화, 애니메이션 등 평소 볼거리와 관련해서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즐겨보던 편인지라, 지금까지 보아온 애니메이션도 꽤 되네요. ^^ 남들이 보면, 다 큰 어른이 애들 만화영화나 챙겨 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만화영화라고 흔히들 부르는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일반 영화 못지 않게 심오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거나, 감동이 있는 작품들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애니메이션도 영화의 장르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면서,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지요. 그런 제가 지금까지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애니메이션을 하나 꼽는다면, 주저 앉고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뽑고 싶습니다. 중학교 시절, 제일 처음 접했던 일본 애니메이션이기도 하고, 제가 본 것 중에서 과격한 장면이 등장하는 첫 애니메이션이.. 더보기
티에디션을 사용하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블로그 첫 화면을 꾸미기 위해 그동안에는 '태터데스크'를 이용했었는데요. 얼마 전부터는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티에디션'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테터데스크처럼 복잡하게 설정해주지 않고, 간편하게 설정이 가능한 데에다, HTML을 직접 건드리지 않고도 충분히 마음에 드는 화면 구성이 가능한 점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 점은, 자신이 만든 첫 화면을 마치 뉴스처럼, 또는 네이버의 오픈캐스트처럼 발행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태터데스크를 사용하던 시절에는 첫 화면을 꾸며 놓고 나서 시간이 지난 뒤에 첫 화면을 바꾸고 나면, 예전에 만들었던 첫 화면을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하는 ..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종료)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지금 5장 남았네요. 다음 조건에 만족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착순이 아닌, 조건에 맞는 분들 중 성심껏 쓰시는 분들을 위해 초대장 보내 드리겠습니다. 1. 다른 사이트에서 조금이라도 블로그를 운영해 보신 분 :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받아서 개설하시는 분들 중에서 블로그를 개설해 놓기만 하고 제대로 운영 안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십니다. 물론 그 분들의 블로그이니 왈가왈부하는 건 아닙니다만... 분명 더 성심껏 운영하시려는 분들이 계시는데도 단지 신청이 늦었다는 이유만으로 초대권을 못 받아가는 불합리한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물론 이렇게 글을 쓰는 저 조차도 성심껏 블로그를 운영하지 못하지만... 적어도.. 더보기
내가 존경하는 교수님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이제는 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난 뒤라 더 이상 학교를 찾을 일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승의 날을 챙기기가 예전보다 더 힘들어졌네요. 생각해보면, 스승의 날에는 항상 직전 과정의 선생님들이 많이 생각났던 것 같습니다. 중학교 때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고등학교 때는 중학교 선생님들이, 그리고 대학에 가서는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가장 기억에 남곤 했습니다.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 지금은 아무래도 대학 시절 지도교수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연구실 다니면서, 괜찮은 논문 하나 쯤은 최고로 인정받는 국제 학술지에 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연구실 생활을 하다보니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연구 성과도 변변치 않고, 졸.. 더보기
간만에 먹은 도미노 피자! 오늘 저녁 식사는 간만에 피자로 해결했습니다. 무슨 피자 먹을까..하고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도미노 피자에서 '베이컨 체다 치즈 피자'를 시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네요~ ^^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