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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중에서... 연금술사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2001년) 상세보기 항상 똑같은 사람들하고만 있으면 그들은 우리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해 버린다. 그렇게 되고 나면, 그들은 우리 삶을 변화시키려 든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이 바라는 대로 바뀌지 않으면 불만스러워 한다. 사람들에겐 인생에 대한 나름의 분명한 기준들이 있기 때문이다. [출처]'연금술사' pp.39-40 더보기
'로마인 이야기' 중 개혁에 관한 언급 로마인 이야기. 14: 그리스도의 승리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시오노 나나미 (한길사, 2006년) 상세보기 개혁이 어려운 것은, 개혁으로 손해를 보는 기득권층은 개혁하면 손해라는 것을 금방 알기 때문에 격렬히 반대하는 반면, 개혁으로 이익을 볼 터인 비기득권층은 개혁이 뭐가 어떻게 이로운지 몰라서 당분간은 지지하지 않고 상황을 관망하거나 미지근하게 지지하는 것이 고작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대가 눈을 뜨지 못하도록 재빨리 연달아 개혁안을 내놓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기득권층의 반대를 억누르기 위해서다. [출처]'로마인 이야기 - 14권 그리스도의 승리' 198page 더보기
뮤지컬 '네버 엔딩 스토리' 최근 서울의 작은 공연장 하나가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뮤지컬을 보는 사람들 사이의 입소문을 통해 한달전부터 예매 이벤트를 실시하며 기대를 모으던 뮤지컬 '네버 엔딩 스토리'가 막을 열었기 때문이다. 2호선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작은 공연장 '백암아트홀'에서 2006년 7월 14일부터 오픈런으로 공연하는 뮤지컬 '네버 엔딩 스토리'를 잠시 살펴 보기로 하자. 진부한 사랑 이야기, 하지만 끝나지 않을 이야기 뮤지컬 '네버 엔딩 스토리'는 네 남녀간의 엇갈린 사랑이라는, 어찌보면 진부한 스토리를 노래한다. 힘든 생활을 하지만 그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인범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친구인 현정과의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고 자신의 생일날 현정을 만나지만, 까페에서 만난 현정은 매몰차게 이별을 선언하고, 이.. 더보기
공연 및 전시회 관람 리스트 뮤지컬> - 2002년 - 웨스트사이드스토리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8/26) 토니 : 류정한 마리아 : 김소현 갬블러 -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8/28) 카지노 보스 : 허준호, 성기윤 갬블러 : 남경주, 이건명 쇼걸 : 최정원 지지 : 주원성 백작부인 : 김선경, 김영주 지하철 1호선 - 학전그린 소극장 (11/23, 초대권) 선녀 : 방진의 철수 : 최민철 제비 : 임진웅 - 2003년 - 아가씨와 건달들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4) 스카이 : 박철호, 김법래 사라 : 김현수 나싼 : 남경주 아들레이드 : 전수경 캣츠 -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2/23) RUG 투어팀 - 2005년 - 하드락까페 : Lost In Paradise - 폴리미디어씨어터 (2/13) 준 : 김장섭, 이정열 .. 더보기
뮤지컬 '바람의 나라' 고구려 그 영광이여! 다시 한번! 최근 역사에 있어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나라, 한민족 역사상 가장 광활한 영토를 지배했던 나라, 그렇지만 우리 국민 대부분이 추상적으로만 알고 있는 나라, 바로 '고구려'다. 퓨전 사극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앞에 다가온 드라마 '주몽'과 전통 사극을 표방하며 얼마전부터 시작한 드라마 '연개소문' 뿐만 아니라 현재 제작 중인 드라마 '태왕사신기'까지 현재 방송사에서 심혈을 기울이며 추진하고 있는 대하 사극의 무대는 대부분 '고구려'다. 삼국 시대의 한 나라이며, 광개토 대왕과 장수왕에 의해 광활한 영토를 갖게 된 나라였다는 사실, 그리고 알에서 나왔다는 '주몽설화'로 알려져 있는 고구려는 약 700여년간 한반도에 존재했던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그 역사적 기록이 턱없이 .. 더보기
뮤지컬 '드라큘라 (Dracula)' 해년마다 여름만 되면 TV에서는 줄기차게 납량 특집물들을 기획해서 보여주곤 한다. 그 중에서도 빠지지 않는 것은 '전설의 고향' 시리즈의 단골손님 구미호, 두팔을 앞으로 쭉 뻗고 콩콩 뛰어 다니던 강시, 아름다운 여자를 유혹하여 목덜미를 물어 피를 빨아 먹던 흡혈귀 등 하나같이 어린 시절 기억에는 너무나도 무섭고 끔찍해서 이불 속에 숨어서 봐야만 했던 괴물들이었다. 그러다가 어린 마음에 혹시나 진짜로 나타날까봐 각각의 귀신들을 퇴치하는 방법까지 줄줄 외우고 다니던 때도 있었다. 그 중에서도 흡혈귀 전설은 마치 전염병처럼 물리면 자신도 흡혈귀가 되어 다른 사람을 해치고 다니게 된다는 흥미 거리 때문에 수 많은 세월 동안 소설과 영화로 각색되어왔다. 바로 이 흡혈귀 전설을 퍼뜨리게 만든 장본인이자 흡혈귀의 .. 더보기
종교와 예술의 만남 : 다빈치 코드 [도서] 다빈치 코드 1 '다빈치 코드'는 책 보다 영화로 먼저 접했던 작품입니다. 영화 속에서 '톰 행크스'가 로버트 랭던 역할을 맡았던 것을 빼면 솔직히 영화 자체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았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재미없고 딱딱한 느낌이 들었으며, 일종의 음모론 영화들처럼 박진감 넘치는 부분도 부족해서 약간은 지루한 느낌도 들더군요. 그렇게 영화를 보고 나서 원작 소설을 나중에 따로 읽었습니다. 소설에서는 영화와 다르게 사건의 배경과 관련된 내용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사건 이해에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영화에서는 몇 가지 생략되었던 사건 해결 과정이 더 첨가되어 있어서 흥미로웠으며, 소설로 읽다가 궁금한 부분은 바로 인터넷을 통해서 관련 자료를 함께 찾아보면서 읽는 재미가 있더군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