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맛있는 머핀 <녹차머핀, 계피머핀> 재료: 버터 100g, 머핀믹스(250g) 1개, 계란(60g) 2개, 머핀컵 만들 은박지, 호두 약간, 기호에 따라 녹차가루, 계피가루 등을 준비 1. 컵이나 병 밑바닥 등을 이용해서 은박지를 감싸 머핀을 담을 컵을 만들어 둡니다. 원래는 머핀컵을 사용하는데, 급할 때는 저처럼 은박지를 이용해서 만들어도 꽤 쓸만하답니다. ^^ 2. 버터 100g을 밑이 둥근 그릇에 넣고 약불에 살짝 녹입니다. 참고로 이번 요리에서는 버터가 없어서 마가린을 대신 사용했습니다. ^^ 버터보다 더 싸서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안되고 맛도 좋답니다. 3. 녹인 버터에 계란을 넣고 거품기를 이용해서 잘 풀어 준 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머핀 믹스를 사발에 넣은 뒤 거품기를 이용해 빠르게 저어 줍니다. 4. 이 때 반죽이 .. 더보기 지금은 장마, 그리고 내 인생도 장마 그칠 줄 모르고 내리는 저 비들... 중고등학교에서 배우기를 세력이 크고 비슷한 두 기단이 서로 밀고 밀리기를 반복하면서 비구름을 장시간 동안 생성시키며 비를 내리게 하는 것이 장마라고 배웠다. 지금 내 삶에도 장마가 찾아온 것일까? 정말 쉬고 싶은데... 내 욕심은 또 빨리 지금의 과정을 마치고 싶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아직도 내 마음 속은 두 생각으로 장마 중이다. 더보기 관악산 등반 여행일 : 2005년 7월 17일 수도권에서 비교적 등반하기 쉬운 관악산을 찾았다. 관악산을 올라가는 등산로는 여러 곳이 있다. 그 중에서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코스는 과천 쪽에서 올라가는 코스라고 한다. 여름이라 셔츠 한장만을 입은 채로 등산을 했지만, 땀 때문에 금새 흠뻑 젖고 말았다. 연주대 바로 아래에는 연주암이라는 자그마한 사찰이 있다. 시간만 맞춰서 가면 점심 공양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을 볼 수 있다. 약간의 보시를 하고, 사찰 음식의 대표인 냉국과 비빔밥을 먹었다. 먹고난 식기는 스스로 씻어야 한다는 것이 조금 색다르게 느껴졌지만, 워낙 음식을 남김 없이 먹는 체질이라 설겆이에 큰 불편함이 없었다. 정상에서 내려올 때에는 올라갈 때보다 한층 여유를 갖고 내려올 수 있었다. 올라갈 때는 별 .. 더보기 이전 1 ··· 205 206 207 208 209 210 211 ··· 2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