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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iary

지금은 장마, 그리고 내 인생도 장마


 그칠 줄 모르고 내리는 저 비들...

 중고등학교에서 배우기를 세력이 크고 비슷한 두 기단이 서로 밀고 밀리기를 반복하면서 비구름을 장시간 동안 생성시키며 비를 내리게 하는 것이 장마라고 배웠다.

 지금 내 삶에도 장마가 찾아온 것일까?

 정말 쉬고 싶은데...

 내 욕심은 또 빨리 지금의 과정을 마치고 싶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아직도 내 마음 속은 두 생각으로 장마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