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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잔디 깎아 주던 날 잔디도 이제는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요새는 가끔씩 자라난 잔디 반듯하게 깎아주는 재미를 즐기고 있다. 아래 사진은 처음 잔디 깎던 날 찍은 사진이다. 빨리 쓰려고 하였으나, 다른 일에 밀려서 깜빡 잊고 있었다. 더보기
어느 새 훌쩍 커버린 잔디들 몇 일 동안 자리를 비우느라 돌봐줄 겨를이 없었다. 그리고 와보니 어느 새 다 자라 버린 잔디들 이제 막 흙 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싹들도 있지만... 이제는 다 자라버린 듯하여 약간 아쉬운 듯한 ^^; '잔디 성장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짧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몇 일 뒤에 잔디를 예쁘게 깍고 난 뒤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제 잔디 성장기 쓰는 것도 끝내야겠다. 더보기
본격적으로 싹이 나기 시작! 엊그제의 우려와는 달리 싹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나기 시작했다. 사실 어제 밤부터 새벽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지켜봤는데... 이 것들이 서로가 경쟁이라도 하듯 여러 군데에서 싹이 나오기 시작했다. 새벽 5시 넘어서 집에 들어가 자는 바람에... 오후 12시쯤 되서 와봤더니... 아니 이제 막 나오려던 싹들이 어느새 키가 훌쩍 커버렸다. 하루 만에 이렇게 자란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 태어나서 처음으로 길러 보는 식물... 워낙 잘 자라는 풀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내겐 감격이다 T.T; 더보기
첫 싹이 나온 날 잔디를 심은지 4일이 되는 날, 보통 3일 째 되는 날이면, 싹이 돋기 시작한다는 데, 어제까지 아무런 기미가 없기에, 혹시나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싹들이 썩은 것은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했다. 3일 정도 더 기다려보고 싹이 나지 않으면, 남은 싹으로 다시 심어야겠다고 마음 먹으며,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와보니, 화분 정 가운데에 아주 쪼그만한 싹이 딱 하나 나와 있었다. ^^ 다른 싹들도 빨리 빨리 나와야할텐데... 잔디도 식물이라고 거참... 키우는 재미가 있기는 있다. ^^ 더보기
잔디 처음 심은 날 인터넷 모 싸이트에서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자그마한 미니화분 세트를 받았다. 무순하고 잔디하고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무순이 오기를 은근히 바랬지만 (자라면 새싹채소 비빔밥 쓱싹~ ^^;;), 두 개나 당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다 잔디로 오고 말았다. ^^;;; 그런데 사람 맘이라는 것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잔디가 자라면 내 맘대로 쓱쓱 깍을 생각을 하니 은근히 기대가 되더라는.. ^^ 그래서 오늘부터 잔디를 키워보기로 했다. 잔디의 싹이 나올 때까지는 약 4~5일이 걸린다고 한다. 싹이 나올 때 까지 배양토가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색토 화분을 쓰다 보니 재밌는 사실을 한 가지 알았는데, 이 화분이 물을 흡수한다는 사실! 마지막 사진을 보면 화분에 얼룩이 진 것 처럼 보이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