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Diary 썸네일형 리스트형 석사 학위 수여식 지난 월요일인 2월 26일에 석사 학위 수여식이 있었다. 여름에 졸업했던 학부 때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학교로 향했지만, 전철에서 내리자마자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단번에 깨달을 수 있었다. 전철역을 빠져나가는 것 자체가 곤욕이었고, 졸업을 축하하러 온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한 개라도 더 꽃을 파려는 꽃장수들의 행렬이 학교까지 계속 이어졌다. 학위복을 대여하고 식장으로 향했다. 조금 늦게 와서인지 학위 수여식장은 이미 참석자들로 꽉차 있는 상태였다. 수여식을 마치고 졸업을 축하하러 온 친구와 후배들과 만나서 사진도 찍고, 함께 점심을 먹었다. 생각지도 못하다가 하루 전에 축하하러 와준다는 전화를 받았던 터라 더욱 반가웠다. 더보기 졸업... 어제 드디어 또 한 번의 졸업식을 가졌다. 당분간 졸업식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기분이 조금 남달랐다. 생각지도 못한 동아리 친구와 후배들의 축하에 너무 기분이 좋았고, 나를 위해 휴가까지 써가며 신경써준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마웠다. 한 가지 아쉬운 일이 있다면... 부모님을 모시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 두 분이 서로 다른 상황에서 계시기 때문에... 두 분 모두를 동시에 오시게 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고, 그렇다고 한 분만 오라고 말씀드리기는 더더욱 심적으로 힘들었다. . . 이제 더 이상은 학생이 아니다. 그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당분간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울 뿐이다. 이제 인생의 1막은 끝나고 새로운 막이 시작되려고 한다. 힘내자. 1막 때 부족했던 연기.. 더보기 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음악 Mr.Blog...날씨가 정말 따뜻해 졌어요! 이런 날씨에 어울리는 음악, 뭐가 있을까요? 블로그씨는 보사노바가 생각나네요~ 더팬더 (blue0807) 팬더는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이 생각나네요. 상쾌한 음악을 듣고 있으면 봄이 어느 새 발치까지 온 기분이랍니다. 더보기 간단하게 만들어 본 쿠키 밀가루 포장을 보았더니 쿠키 만드는 법이 쓰여 있더군요. 그다지 어려울 것 같지도 않고, 재료도 약간만 바꾸면 될 것 같아서, 대충 반죽해서 잠깐 숙성시켰다가 미니 오븐으로 구우니까 제과점 부럽지 않은 쿠키 맛이 나는 것이... 진정 제가 만든 음식인가 하고 의심을 했습니다. 이렇게 맛있을 줄 알았다면... 요리 과정이라도 찍어서 레시피를 올리는 건데... 일단, 오늘은 모양 조금 특이하게 나온 쿠키 완성품 몇 개만 폰카로 찍어서 올리고, 레시피는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습니다. 더보기 애완동물은... Mr.Blog...요즘엔 애완동물로 기르는 동물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블로그씨는 고양이와 함께 살고 싶은데, 여러분은 어때요? 더팬더 (blue0807) 저도 고양이를 무지하게 키우고 싶답니다. TV CF에 등장하는 털 많고 복실복실한 약간은 심술나 보이는 그런 고양이가 너무 매력있어 보이지요. ^^ 더보기 오늘부터 운동 시작... 조금 나태해진 몸을 다스리고자 오늘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학교 운동장을 약 40분간 걷기, 뛰기, 뒤로 걷기를 하며 운동을 했더니 몸이 피곤하다. 한참 운동하던 때는 별로 긴 시간도 아닌데... 운동을 너무 오랫동안 안 했던 것이 티가 팍팍 난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나왔더니 몸이 노곤노곤한 것이... 내일 아무래도 늦게 일어날 것 같다. 밤에는 불면증... 아침엔 아침잠.... 완전히 악순환인데... 운동으로 몸이 건강해지면... 곧 나아지겠지... 더보기 일상으로의 복귀... 짧디 짧은 휴일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 계속 쉬기만 하다가 다시 일상 생활로 복귀하는 것은 언제나 힘들지만... 오늘도 난 그 힘든 일을 해냈다. 그래도... 정말 아침엔 너무 너무 일어나기 싫은 마음... >. 더보기 잠이 안 온다.... 지금 시간 새벽 1시가 넘었다. 남들은 설날이라 할 일도 많아서 고단하다고 일찍 잠에 든 사람이 많을 테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나로서는... 너무 심심하고 잠도 안 오는... 지루한 밤이다. 덕분에 새로 꾸미기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를 이렇게 꾸밀 수 있으니... 어찌 보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이 곳 블로그에는 친하게 지내는 블로거 분들이 아무도 없네... 누구든 좋아요~~!! 친하게 지내실 블로거 이웃분들 인사말 좀 남겨주고 가세요~~ >. 더보기 자취생이 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떡국> 재료 : 쌀떡, 김, 계란 2개, 파 국물 : 멸치 3개, 대파, 국간장 1. 재료를 준비해 둡니다. 이 때, 떡은 물에 살짝 불려 놓으시길 바랍니다. 자취생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2. 먼저 냄비에 물을 붓고 가열한 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멸치와 대파의 굵고 하얀 부분을 넣어 국물을 우려냅니다. 3. 국물을 우려내는 동안에 계란을 풀어 줍니다. 4. 국물이 어느 정도 우려나면 국간장을 한 숟가락 넣고 조금 더 끓여 준 뒤, 멸치와 파를 건져냅니다. 5. 국물에 불린 떡을 넣고, 대파의 파란 부분도 잘라서 함께 넣어 줍니다. 6. 다시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풀어 놓은 계란을 부어 줍니다. 7. 마지막으로 김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넣어 마무리를 합니다. 8. 맛.. 더보기 나의 잠버릇은... Mr.Blog...블로그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팔이 아프곤 한데, 만세자세로 잠을 자서 그런 것 같아요. 여러분의 잠버릇은 어떤가요? 더팬더 (blue0807) 자면서 주변 사람과 대화를 하는 (?) 조금 특이한 버릇이 있다고 한다. 가령... 전화를 하다가 잠이 들면... 나는 자고 있는데... 내 입은 멀쩡한 사람처럼 통화를 한다고 하는데... (아직도 믿기는 힘들지만... 녹음해 놓은 상황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한참 전화를 하다가 아주 멀쩡한 목소리로 생뚱맞은 주제의 이야기를 하면.. 내가 자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한다. 더보기 네이버 블로그 새롭게 시작!! 그동안 잡다한 글들이 있던 네이버 블로그... 스크랩 용도로만 많이 쓰이던 블로그에서 이제 벗어나서... 조금 능동적으로 블로그를 사용하기로 했다. 물론 다른 싸이트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느라 별로 사용하지 못했던 점도 있지만... 당분간 사용하고 있는 모든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그래서 그동안에 모아두었던 글들이나... 잡다하게 써 놓았던 글들을 정리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한다. 더보기 오랜만에 블로그 재 가동 시작!!! 두 달여 동안 개인적인 일에 너무 신경을 쓰다 보니 즐기며 하던 블로그 작업에도 신경을 쓸 수가 없었다. 2007년도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고 또 15일이 흘러 버렸다. 아직은 여러 가지 일로 복잡한 일 투성이지만... 슬슬 미루어 두었던 일들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블로그 기사로 쓰기 위해 준비해 두었던 사진들이 많지만... 때를 놓친 글들이 많아서 너무 아쉬울 따름이다. 지나가 버린 글감들을 그냥 버리기도 아깝고...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봐야 겠다. 더보기 과연 책을 정말로 읽은 사람이었을까?? 다음 책 코너에서 '프로포즈'라는 코너가 있다. 자기가 추천하는 책을 5권 골라서 글을 쓰면 교보문고에 직접 전시도 해주는 이벤트인 것으로 알고 있다. 책을 좋아하고 서점에 가기 좋아하는 나로써도 분명히 군침이 도는 이벤트인 것은 확실하다. 그런데.. '이러한 책들을 소개해 주세요'하며 써내는 추천글을 보면... 과연 이 사람이 이 책을 한 번이라도 읽고 이렇게 자신있게 추천글을 쓴 것일까 의심이 가기도 한다. 지난 번에도 이런 글이 발견되어서 어이가 없어서 댓글을 하나 남겨 놓았었다. 그리고 나서 오늘 우연히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베스트 글 중에 하나씩 클릭하다 보니 전에 댓글을 남겼던 그 글이 베스트에 올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쓴 댓글에 글쓴이가 다시 달아 놓은 댓글을 보고는.. 더보기 사랑.. 일생동안 한 여자만을 사랑한다는 것 같은 날에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같은 날에 함께 조용히 눈감을 수 있다는 것 누구나 꿈꾸지만 누구나 이룰 수 없는 것 그런 사랑을 꿈꾸어 봅니다. 더보기 청계천 면접 때문에 서울에 갔다가 오는 길에 청계천에 잠깐 들렸습니다. 밤이라서 분수도 예쁘고 물소리도 듣기 좋더군요... 이 놈의 카메라 찍을 때 손 흔들림만 없었어도 좋으련만... 똑딱이 카메라로 몇 컷 담아 봤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