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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술이야기/Drink

칵테일 '보드카 토닉(Vodka & Tonic)'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칵테일!

바로 '보드카 토닉'



이름 들어보고 눈치 챈 분도 있겠지만, 말 그대로 '보드카'와 '토닉 워터'만 섞으면 되는 초 간단 칵테일.
'진'과 '토닉 워터'만 섞는 '진 토닉'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진'의 특유한 약초 향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보드카'와의 궁합이 더 잘 맞을 수도 있습니다.

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한데다 청량감도 있어서, 기분 전환용 칵테일로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재료>
보드카 - 30ml
토닉워터 - 90ml

<만드는법>
제조 기법 : 빌드
1. 잔에 얼음을 채운다.
2. 보드카, 토닉 워터 순으로 잔에 따른 후 잘 섞어 준다.


얼음을 채우고


보드카를 따라준 후


앗! 흔들렸다 @.@


토닉워터를 부어주면 끝


청량감 있는 '보드카 토닉' 완성!



저는 특별히 플레이버 보드카의 하나인 '앱솔루트 맨드린'을 사용해서 만들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진토닉'처럼 청량감이 넘치는 데에다 향기도 감미로워서 마시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토닉워터는 마트에서 사면, 개당 600~800원 정도이고, 보드카는 싼 건 8천원부터, 조금 괜찮다 싶은 건 3만원까지 다양하니, 마트에 장 보러 가실 때, 하나 씩 사두시면 집에서 편하게 칵테일 만들어 먹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앱솔루트 보드카의 경우, 대형 매장 중에서는 'O데마트'가 그나마 젤 싸더라구요. 플레이버의 경우 3만2천원 정도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