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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공연 이야기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제작 발표회에 다녀오다.


오늘 과천시민회관에서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주옥같은 음악들로 이루어진 뮤지컬로

'로미오와 줄리엣'과 비슷한 설정으로 인해

20세기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올해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1957년 초연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1989년 초연되었다고 하며..

특히 2006년에는 브로드웨이팀이 처음으로 내한하여 약 1주일 간 공연되기도 했다.

 

이번 제작 발표회는 Tonight을 비롯한 6곡을 선보였으며...

특히 이전과 다르게 '꿈 속 Scene'이라는 장면을 부각시킨 점이 새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