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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보니또 샹그리아(Bonito Sangria) 오늘 소개할 주류는 '와인'입니다. ^^ 집에서 분위기 잡고 마시는 와인도 좋지만, 요새는 와인도 대중화가 많이 되어서 그런지, 편하게 마시는 와인 형태로도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와인은 '보니또 샹그리아(Bonito Sangria)'라는 와인입니다. 마치 어른들이 야구장갈 때 하나씩 숨겨서 가지고 가는 '팩소주' 같은 모양에 들어 있는 앙증 맞은 녀석이지요. '보니또 샹그리아 레드'라고 레드 와인도 있었지만, 제가 구입한 것은 화이트 와인이랍니다. 때마침 행사 상품으로 사게 되어서 앙증맞고 독특하게 생긴 전용잔도 얻었답니다. 일단 맛 자체는 그렇게 고급스러운 느낌은 안 드는 게 사실이에요. 일단 맛은 조금 밍밍하다고 해야할까... 와인에 물 탄 듯한 느낌?! 개인적으로는 와인.. 더보기
잠실 야구장, 기아:두산 경기를 보다.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야구장을 찾았다.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기아 타이거즈(전 해태 타이거즈)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 찾아간 잠실 야구장. 역시나 주말인데다, 요새 무섭게 불고 있는 야구 열풍 덕분인지 경기장은 관중들로 가득차 있었다. 비록 기아가 경기에서 지기는 했지만, 경기 끝날 때까지 응원하는 재미는 최고였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 경기 시작 전에 몸을 풀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