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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iary

잠실 야구장, 기아:두산 경기를 보다.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야구장을 찾았다.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기아 타이거즈(전 해태 타이거즈)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 찾아간 잠실 야구장.

 역시나 주말인데다, 요새 무섭게 불고 있는 야구 열풍 덕분인지 경기장은 관중들로 가득차 있었다.

 비록 기아가 경기에서 지기는 했지만, 경기 끝날 때까지 응원하는 재미는 최고였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

경기 시작 전에 몸을 풀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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