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키

[2007.04.12] 라이온킹 배우와의 만남 지난 4월 12일, 프라이드 락(Pride Rock)의 153번째 태양이 떠오르던 날 샤롯데 극장에서는 뮤지컬 '라이온킹' 배우와 관객들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무대 정비를 마친 후에 기다리고 있던 관객들이 공연장으로 재입장하면서 뮤지컬 '라이온킹'의 배우와의 만남 시간이 시작되었다. 이 날 배우로는 무파사 역의 강태을씨, 심바 역의 이경수씨, 나라 역의 오미영씨, 스카 역의 이무현씨가 참석하여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함께 했다. 진행은 스카 역의 이무현씨가 맡았고, 이무현씨의 재치있는 배우들 소개가 이어졌다. 자! 그럼 배우와 관객들의 대화 속으로 들어가 보자. 153회 공연까지 올 수 있다는 것은 관객 여러분의 열렬한 환호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 더보기
[2007.04.12] 라이온킹 (The Lion King) 한국에 상륙한 지도 벌써 6개월이 되가는 뮤지컬 '라이온킹'을 보러 잠실에 있는 샤롯데극장을 찾았다.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사촌들과 보던 때가 초등학생 시절인데... 어른이 다 되서 뮤지컬로 만나러 간다는 것이 조금 꺼려졌던 것이 사실이다. 유치할까봐 몇 번이나 보러가지 말까하는 망설임에 6개월 동안 못 보고 있었다. 거기에다 만만치 않은 티켓 가격은 섣부르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결국은... 가장 싼 좌석... 그것도 할인하는 것을 기다렸다가 싼 맛에 질러버리고 말았다. ^^ 그리고 애니메이션도 다시 보고, OST도 구해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어보았다. 충분한 예습을 하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관람일. 화창한 날이길 기대했건만... 비가 올 듯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