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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 유토피아 어제 새로 주문한 책이 도착했다. 미리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다가 꼭 소장하고 싶어서 읽던 도중에 아예 책을 사버리고 말았다. 행사중이라서 유토피아는 보너스로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비닐 포장으로 한권으로 묶여 있다. 이렇게 놓고만 봐도 왜 이리 기쁜지 ^^;; 난 아무래도 전생에 책 사냥꾼이었나보다... ㅋㅋ 책이 넘 좋다~ 더보기
첫 싹이 나온 날 잔디를 심은지 4일이 되는 날, 보통 3일 째 되는 날이면, 싹이 돋기 시작한다는 데, 어제까지 아무런 기미가 없기에, 혹시나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싹들이 썩은 것은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했다. 3일 정도 더 기다려보고 싹이 나지 않으면, 남은 싹으로 다시 심어야겠다고 마음 먹으며,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와보니, 화분 정 가운데에 아주 쪼그만한 싹이 딱 하나 나와 있었다. ^^ 다른 싹들도 빨리 빨리 나와야할텐데... 잔디도 식물이라고 거참... 키우는 재미가 있기는 있다. ^^ 더보기
잔디 처음 심은 날 인터넷 모 싸이트에서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자그마한 미니화분 세트를 받았다. 무순하고 잔디하고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무순이 오기를 은근히 바랬지만 (자라면 새싹채소 비빔밥 쓱싹~ ^^;;), 두 개나 당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다 잔디로 오고 말았다. ^^;;; 그런데 사람 맘이라는 것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잔디가 자라면 내 맘대로 쓱쓱 깍을 생각을 하니 은근히 기대가 되더라는.. ^^ 그래서 오늘부터 잔디를 키워보기로 했다. 잔디의 싹이 나올 때까지는 약 4~5일이 걸린다고 한다. 싹이 나올 때 까지 배양토가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색토 화분을 쓰다 보니 재밌는 사실을 한 가지 알았는데, 이 화분이 물을 흡수한다는 사실! 마지막 사진을 보면 화분에 얼룩이 진 것 처럼 보이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