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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공연 이야기

캣츠 콘서트 취재 후기





캣츠 배우들과의 첫 만남이 바로 어제였습니다.

명예 기자단으로서 첫 취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V

리허설부터 취재를 하기 위해 6시에 공연장에 도착해서 이것 저것 둘러보며

취재할 내용에 대해 준비를 하며 기다렸습니다.

 

리허설 및 무대 준비 시간에는 배우들의 연습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배우들이 바로 코 앞으로 쑥쑥 지나다니는데도....

그놈의..... 영어.... 때문에.....  OTL

입 한번 벙긋하지 못하고... 그저 배우들에게 웃어만 주었습니다. @.@

(이런 말을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말하는 저는 뭐랍니까?? >,.< )

 

리허설 때는 본공연과 다르게 반주를 멈추기도 하고 다시 이어서 노래부르기도 하면서

편하게 연습을 했답니다.

특히 그리자벨라의 연습 도중에는 재미있던 일도 있었습니다. ^^ (-> 당분간 비~밀!!)

 

마이크 대신에 물병으로 노래부르던 럼텀터거는 시종일관 신나 보였습니다.

아! 그리고 본 공연에서는 전혀 부각되지 못했던 음악감독님...

리허설 때는 반주를 하시다가 직접 노래를 흥얼거리시기도 하고....

반주 도중에 갑자기 "야~옹~!" 하며 분위기를 Up!! 시키기도 하셨답니다. ^^

 

잘생긴 배우들의 쌩얼 ^^

그리고 멋진 공연들...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잘 생긴 남자 배우에 푹 빠져 있던 여성분들과 달리...

남성인 저는.... 봄발루니아와 드미터에게 눈길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

물론 그리자벨라도 아름다웠구요.

(개인적으로는 드미터 맡으신 알린타 키드제이님 스타일이 조아요 ^o^)

 

멋진 공연을 펼쳐 준 배우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던 시간...

개인적으로는 관객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막상... 질문을 하고 싶어도.. 입에서만 맴맴...

멍석 깔아주면 잘 못논다고... 어영부영하다보니 질문시간이 끝나버렸네요 >,<

 

아쉽지만 즐거웠던 배우들과의 첫 만남!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후기는 나중에 올리려 했건만...
몇 시간 있음 지겨운 영어를 들으며 시험을 볼 사람이...
결국 후기를 올려버렸네요...
아직 못 올린 사진이 있지만...
그건 정말... 하루 이틀 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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