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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닉워터

칵테일 '진 토닉(Gin & Tonic)' 이번엔 바로 직전 포스팅 '보드카 토닉'의 형제(?)라고 할 수 있는... 역시 초 간단 칵테일의 진수! 바로바로...짜잔~!! '진 토닉' '보드카 토닉' 포스팅을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역시나 만들기가 너무너무 쉽습니다. '진 토닉'은 사용하는 '진(Gin)'에 따라서 미묘하게 맛이 달라집니다. 이번에 사용한 진은 '탱커레이 No.10'. ('탱크레이'라고도 하지만, 습관상 '탱커레이'로 표기하겠습니다. ^^;) 원래 '탱커레이'라는 진은 '드라이 마티니'를 만들기에 좋은 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 놈 '탱커레이 No.10'은 시트러스 향이 첨가되어 있어, 진 토닉으로 만들기 좋겠다 싶어서 한 번 만들어 봤는데... 향 때문인지 정말 맛이 좋더군요. 일단 각설하고, 초 간단 칵테일 레시피 .. 더보기
칵테일 '보드카 토닉(Vodka & Tonic)'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칵테일! 바로 '보드카 토닉' 이름 들어보고 눈치 챈 분도 있겠지만, 말 그대로 '보드카'와 '토닉 워터'만 섞으면 되는 초 간단 칵테일. '진'과 '토닉 워터'만 섞는 '진 토닉'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진'의 특유한 약초 향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보드카'와의 궁합이 더 잘 맞을 수도 있습니다. 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한데다 청량감도 있어서, 기분 전환용 칵테일로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보드카 - 30ml 토닉워터 - 90ml 제조 기법 : 빌드 1. 잔에 얼음을 채운다. 2. 보드카, 토닉 워터 순으로 잔에 따른 후 잘 섞어 준다. 저는 특별히 플레이버 보드카의 하나인 '앱솔루트 맨드린'을 사용해서 만들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진.. 더보기
칵테일 '스크류 드라이버 토닉(Screw Driver Tonic)' 이번에 만들어 본 칵테일은 보드카로 만드는 칵테일 '스크류 드라이버'를 조금 변형해서 나만의 오리지널 칵테일로 변형시켜 보았다. 플레이버 보드카인 '앱솔루트 어피치'를 사용해서 복숭아 향과 오렌지 맛을 절묘하게 조합시킨 것, 거기에 토닉워터의 청량감이 더해져서 기분좋게 마시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 같다. 앱솔루트 어피치 - 30ml 오렌지 쥬스 - 60ml 토닉워터 - 60ml 제조 기법 : 빌드 1. 잔에 얼음을 채운다. 2. 앱솔루트 어피치, 오렌지 쥬스, 토닉워터 순으로 잔에 따른 후 잘 섞어 준다. 더보기
칵테일 '스프리처(Spritzer)' 몇 일 전에 개봉했다가 생각보다 높은 도수 때문에 몇 잔 못 먹고 남겨 둔 '레이트 하비스트 리즐링'을 이용해서 칵테일을 만들었다. 사실 먹다가 남긴 와인은 오래 보관은 힘들지만, 잘만 보관하면 최대 1주일 정도까지는 보관할 수 있다. 물론 그 이상 보관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거니와, 한 번 남겨 둔 와인은 다시 손이 잘 안 가게 마련이다. 어제도 술 한 잔이 생각이 나기에 더 오래두어 못먹게 되기 전에 개봉해 두었던 와인을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가볍게 먹고 싶었기에 센 알콜 도수의 와인을 그대로 먹고 싶지는 않았고, 집에 사두었던 토닉 워터를 이용해서 칵테일 '스프리처'를 만들었다. 스프리처는 독일어로 '터지다'라는 뜻의 '스프리첸'에서 변형된 말이라고 한다. 화이트 와인과 소다수만 있으면 간단히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