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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화평동 황제갈비 몇 주 전에, 집 근처에 화평동 왕냉면집이 있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 안 그래도 그 날 따라 음식 나오는 다큐멘터리를 보고난 터라.. ^^; 결국 돼지 갈비를 섭취하기로 결정하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불판의 반을 덮는 돼지 갈비 ~ 오~~ (@,@) 저 날은 간만에 먹는 돼지 갈비인지라 정신 없이 섭취하고 결국 왕냉면까지 시켜서 섭취했네요. 그러고도 모자랐는지 엊그제 또 돼지갈비가 먹고 싶길래, 집 근처 대형마트에서 싸게 파는 놈을 사다 구워 먹기까지 했답니다. 이 놈의 고기 사랑이란~ ㅋ 하여간... 최근 찍은 사진 정리하다 보니 그 때 찍은 사진이 보여서 올려봅니다. 근데.... 사진 올리다 보니... 또 고기가 땡기네요~ 와우~ >. 더보기
돌려따는 맥주 '카프리(Cafri)' 흑맥주 '스타우트'와 함께 제가 가장 즐겨 마시는 맥주가 바로 '카프리(Cafri)'입니다. 투명한 병의 느낌이 얼핏 보면, '코로나'하고도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국산 맥주입니다. 1995년 출시 당시에 투명한 병을 이미 채택하면서, 당시까지 갈색병으로 대표되던 국내의 맥주병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린 것이지요.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데다가, 돌려서 따는 'Twist-off cap' 방식을 채택해서 야외에서도 병따개 없이 편리하게 마실 수 있다는 장점도 자주 찾게 되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카프리는 컵에 따라 마시는 것보다 병째로 입에 대고 마시는 것이 제맛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카프리에 대한 조금은 부끄러운 기억이 납니다. ^^ 카프리와의 첫 만남은 .. 더보기
테이크아웃 화덕피자?! 얼마 전 서울에 놀러갈 일이 있어서 또 북촌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사실 북촌에 놀러갈 때마다 가게 되는 필수 코스 중 하나가 바로 '대장장이 화덕피자'인데요. 그 집의 피자는 정말 @.@ 너무 맛있어서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는 그런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 관련글 링크 ◀ 2009/07/12 대장장이 화덕 피자집 이번엔 다른 가게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또 다른 화덕 피자 전문점에서 테이크 아웃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 가게에서는 특정 종류 피자에 대해서 포장 시, 10인치 기준 한 판에 5천원이라는 획기적인 가격으로 팔았거든요. ^^ 마르게리따 피자 한 판과, 고르곤졸라 피자 한 판을 시켜서 포장하고 전철을 타고 오는 내내 피자 향기 때문에 무척 설레었습니다. (Gooo.. 더보기
3월 중순에 눈이라니 @.@ 근무 일정상 이번 주는 야간 근무입니다. 이제 내일 아침에 퇴근하면, 다음 주 월요일까지 휴식이네요. \(^_^)/ 어제 출근하기 위해 일어난 시간은 밤 9시... 현관문을 열고 나가니.. 무언가 많이 이상하더군요... 아침에 퇴근할 때까지도 아무런 기척이 없더니만... 눈이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몇 일전 비 내린 이후로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기운이 살짝 있는 터라.. 눈이 반갑지만은 않았습니다. >.< 다행히 아침에 퇴근할 때는 다시 쨍쨍한 하늘로 돌아왔네요. 간만에 3일 쉬는 주말인데.. 주말엔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 더보기
집에서 만들어 본 '브라우니' 집에 있는 미니 오븐으로 가끔씩 하는 '쿠킹 시간' ㅋ 역시나 아직까지는 다른 고수 분들의 레시피를 훔쳐다(?) 쓰는 입장이라 굳이 레시피 밝히진 않고... 그래도 요 정도까진 만들었다는 자랑질입니다 ㅋ 더보기
일상의 지루함 일상 속에서 이따금씩 찾아오는 지루함. 인생은 지루한 거야!! >. 더보기
다사랑치킨 쿠폰 10개와 바꿔 먹다 드디어... 드디어 다사랑치킨 쿠폰을 10개 모았다. 벌서 3번째다. 아무 종류나 치킨 한 마리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간만에 양념이 먹고 싶어져서 후라이드 반, 양념 반으로 먹었다. 보통 주변에 보면, 쿠폰이 있어도 한, 두 개 모으다가 버리거나, 애초부터 모으지를 않는 경우가 많은데, 유독 모으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쿠폰도 다 모아두었다가 이렇게 요긴하게 써먹는 경우가 많다. 다음엔 어떤 쿠폰을 다 모으게 되려나 ~~ ♬ 더보기
퇴근하다가... 그냥... 퇴근하다가 그냥 무심코 하늘을 찍었다. 하늘은 저렇게 높은데... 마치 그물에 걸린 것 마냥 그 높은 곳으로 날아갈 수가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