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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점심은 냉면! 또 1주일이 지나고 찾아온 주말! 이번 주말은 일요일 근무를 서게 되어서 사실상 오늘 하루 밖에 못 쉬게 된다. 그래서인지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니 또 어느새 10시 반, 밤새 배터리가 다 된 핸드폰도 꺼져 있어서 누가 전화로 깨우일도 없고 푹 자버렸다. ;; 참 신기한게... 일어난지 얼마되지는 않았는데 배는 고프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으니...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점심 거리를 생각해보다가 오늘은 냉면을 먹기로 했다. 올 여름에는 더워서 많이 먹게 될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 많이 먹지는 못했다. 그래서 이번 여름이 가기 전에 찾아간 냉면집! 집 근처에 있는 냉면집인데, 올 여름 발견한 의외의 맛집이다. 가격도 착해서 3500원 밖에 안한다. 어느 새 후루룩 먹고 나오니, 햇살은 쨍쨍한데 바람은 꽤 많이.. 더보기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긴 하루간의 휴가 2009. 08. 15. 한 여름 무더위 탈출 !!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긴 하루간의 휴가 장마도 이제 끝났고, 본격적으로 여름이 찾아왔는지 연일 무덥기만한 날시가 계속 되고 있다. 아직 휴가도 못 가고 있는 처지에 주말을 이용해서 휴가 기분을 내보기로 했다. 그렇게해서 갑작스럽게 가기로 한 곳이 바로 에버랜드에 있는 '캐리비안 베이'. 주말에다 광복절 휴일까지 겹쳐서 당연히 인파가 많을 것을 예상했지만, 그래도 물놀이를 즐기겠다는 일념하에 강행군(?)을 결심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수원역에 있는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찾아갔다. 아침 일찍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은 큰 오산! 멀리서부터 버스표를 사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보였고, 아니나 다를까 결국 예상했던 버스 시간에 탑승을 못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