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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iary

떡볶이 페스티벌


지난 어버이날에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떡볶이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 2천원을 주고 들어가면 떡볶이를 마음껏 먹을 거라는 사전 정보를 입수하고 찾아갔으나,
기대했던 것이 컸던지, 실망도 그 만큼 컸습니다.

별난 떡볶이들은 대부분 입장료와 별개로 따로 사먹어야했고, 실컷 먹을 수 있는 떡볶이는 평범한 매콤 떡볶이 뿐이었습니다.

대신 색다른 떡볶이 요리의 세계를 잠시 구경할 수 있었네요.

떡볶이 페스티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특색있는 떡볶이 코너들.


고추장 떡볶이는 무료시식 가능. 특색 떡볶이는 구매해서 먹을 수 있었답니다.


요리 경연대회에 나온 작품들


떡볶이 샐러드가 굉장히 고급스럽죠?


해물 떡볶이


마치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이탈리아 요리 같네요.


소스 흩어뿌리기로 멋을 낸 작품


무슨 떡볶이인지는 잊어 버렸지만, 참 맛있게 생겼네요. 왼쪽에는 무료 시식용 매콤 떡볶이.


역시 떡볶이 페스티벌에 출품된 떡볶이 요리!


'떡기뽁기'라는 곳에서는 튀김과 함께 시식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떡라면용 사리도 나와 있네요. 아이디어 상품이군요.


떡으로 만드는 다양한 제품도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한 쪽에서는 떡볶이 요리 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요리사들의 분주한 손놀림이 보이시나요?


세계 떡볶이 요리 경연대회에 출품된 작품. 외국인의 입맛에도 딱 맞을 것 같네요.


새우와 함께 요리된 떡볶이 샐러드


역시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전통 혼례장을 연상케하는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끕니다.


이건 일식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깜끔한게 먹음직스럽네요.


디저트용으로 괜찮을 요리


역시 디저트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칵테일과 함께 가벼운 디저트로...


마치 파르페처럼 바닥에 떡과 함께 과일을 섞어 먹는 요리네요. 맛은 과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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