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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진 토닉(Gin & Tonic)' 이번엔 바로 직전 포스팅 '보드카 토닉'의 형제(?)라고 할 수 있는... 역시 초 간단 칵테일의 진수! 바로바로...짜잔~!! '진 토닉' '보드카 토닉' 포스팅을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역시나 만들기가 너무너무 쉽습니다. '진 토닉'은 사용하는 '진(Gin)'에 따라서 미묘하게 맛이 달라집니다. 이번에 사용한 진은 '탱커레이 No.10'. ('탱크레이'라고도 하지만, 습관상 '탱커레이'로 표기하겠습니다. ^^;) 원래 '탱커레이'라는 진은 '드라이 마티니'를 만들기에 좋은 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 놈 '탱커레이 No.10'은 시트러스 향이 첨가되어 있어, 진 토닉으로 만들기 좋겠다 싶어서 한 번 만들어 봤는데... 향 때문인지 정말 맛이 좋더군요. 일단 각설하고, 초 간단 칵테일 레시피 .. 더보기
칵테일 '진&자몽에이드' 이번에 소개하는 칵테일 역시 나만의 오리지널 칵테일... 이라고 할 수 있는... '진 & 자몽에이드 (Gin & Grapefuitade)' '진'이라는 술은 특유의 향 때문인지 칵테일에 섞으면, 묘한 향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서 좋다. 칵테일 만들기 위해서 항상 구비해 놓는, 마트에서 구매한 우리의 친구(?) 싸구려 '버킹엄 런던 드라이 진'과 목말라서 사두었던 자몽에이드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역시 만드는 비법은 초 간단. 집에서 만들어 먹는 칵테일은 복잡한 비법 대신, '빌드 기법(마실 잔에 직접 재료를 붓고, 가볍게 저어 마시는 방법)'으로 만드는 것이 제일 간단하고 무난하다. 섞어 놓고 보니 색이 묘하게 예쁘다. 그래서 별명으로 '로맨틱 라이트'라고 붙여봤다. 뭐 누군가가 똑같이 만든 칵테일이 분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