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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마트에서 산 피자 어제 이마트에 갔더니, 냉동 피자가 싸게 팔더군요. 잠시 고민하다가 집어 왔습니다. 집에 와서 오븐에 약 10분 정도 구워 먹었더니, 생각보다 맛이 좋네요. 쌀 때, 더 사올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생각해보니 많이 사와도 넣어둘 냉동실 공간도 없네요. ^^; 워낙 작은 용량의 냉장고라서... 마트에서 싸게 구입한 것 치고 맛이 좋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사실 어제 마트에 찾아간 목적은 다른 이유가 있는데, 피자 포스팅부터 하고 말았네요. ^^; 메인 구매 제품의 포스팅은 다음 기회에~~ ^^; 더보기
발랑 모스카토 예전에 이마트에서 와인 특가 세일할 때 얼른 집어 온 녀석 중의 하나입니다. ^^ 워낙에 모스카토 품종의 스파클링 와인을 좋아해서 당시에 '모스카토'만 4종류나 집어 왔더랍니다. 얼마 전에 그 중 하나를 오픈해서 마셨습니다. 바로바로... '발랑 모스카토'라는 와인인데요. '신세계'에서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는 와인이더군요. 당시 샀던 와인들 중에서는 그나마 젤 비쌌던(그래봐야 만 몇 천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제겐 그것도 비싸답니다 ^^;;) 와인입니다. 맛은 일반적인 모스카토 와인과 흡사하구요. 대신 탄산이 굉장히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콜라를 잔에 따라 놓으면 거품 터지는 소리가 나듯이, 한 모금 마시자 입 안에서 엄청난 탄산 거품이 터지는 소리와 느낌이 강하네요. 특별히 더 맛있다거나 .. 더보기
스파클링 와인 '꽈뜨로 돌체' 이마트에서 '모스카토 다스티' 같은 스파클링 와인을 찾다가 발견한 '꽈뜨로 돌체'. '꽈뜨로'는 이태리어로 '4'라는 뜻이다. 그 이름에 맞게 알콜 도수가 4도이다. 마시면 적당한 취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라서 딱 좋은 것 같다. '모스카토' 품종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 보다는 약간의 신맛이 조금 더 있는 것 같고, 쏘는 느낌은 조금 덜 한 것 같다. 가격도 저렴해서 13,000원이면 구매할 수 있고, 용량도 적지 않은 편이어서 커플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면서 한 잔 하기에 괜찮은 와인이라고 생각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