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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발렌타인데이 특별식!? 결혼 후 첫 발렌타인데이.하필 오늘 잡힌 팀 회식을 마다하고 집에서 함께 밥을 먹기 위해 집으로 왔다.집에 와보니 와이프가 준비해 준 특별식이 딱! 반숙으로 익힌 노른자가 살아 있는 햄버그 스테이크! 크하~ 거기에 탱탱한 새우살이 씹히는 새우카츠. 그리고 여기에 어우러진 수제 소스들!밖에서 먹는 웬만한 음식은 저리가라할 정도였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후식으로 디저트 와인 한잔까지! 집에서 즐기는 발렌타인 풀코스! 회식을 마다하고 집에 온 보람이 있구나! ㅋ간만에 해피 발렌타인데이였다~!! 그런데... 화이트데이에 어떻게 해야 하나?!?! @,@;; ㅎㅎㅎ 은근히 부담되네~ ㅋ 더보기
화이트 데이?? 파이 데이 !! 또 다시 그 날이 찾아왔다. "솔로 천국! 커플 지옥!"을 외치는 솔로부대를 외로움에 몸서리 치게 만드는 연중 행사 중의 하나. 한 달 전에 있었던 '발렌타인 데이'가 설날과 겹쳐서 있는 듯, 없는 듯 지나간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한 달이 지나 '화이트 데이'가 찾아왔다.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사랑하는 여자로부터 초콜렛을 선물받은 남자가 그 마음을 받아주는 의미로 한 달 후인 3월 14일에 주로 사탕을 답례로 선물하는 날이 바로 화이트 데이인 것이다. '성 발렌타인(Saint Valentine)'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발렌타인 데이 정도는 연인들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고 하면 애교로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굳이 선물하는 대상을 여성과 남성으로 나누어 국적불명의 화이트 데이까지 꼬박 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