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Diary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 날.... 오늘 두 번째로(공식 회의로는 첫번째) 뮤지컬 캣츠 기자단 모임을 가졌다. 앞으로 발행할 웹진의 기사의 방향과 캣츠 콘서트 취재 및 대구 첫공 관련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비가 와서 일까... 아니면 오늘 따라 겹쳐진 스케쥴 때문에 피곤해서일까... 집에 오니까 몸이 저절로 피곤하다... 그래도 무언가 하고 자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마음에... 미뤄두었던 포스팅을 하고자... 녹차를 한 손에 부여잡고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비가 오는 날에는... 가끔씩... 비 특유의 냄새가 난다. 후각에 예민해서인지는 몰라도.. 약간 비릿한... 그래서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냄새가 가끔 난다... 그런 냄새가 나는 비가 오는 날은 기분이 몹시 안 좋다.... 오늘도 비릿한 냄새의 비가 왔다.... 비라는 것이 인간.. 더보기 민방위 1년차... 오늘 오전에 4시간 동안 민방위 훈련을 받고 왔다. 아직 예비군은 커녕... 군대 조차 다녀 오지 않았는데... 민방위라니... 알아 보니 남성은 20세 이상이면 민방위에 소속된다고 한다... 그래서 학원까지 빼먹으며 훈련을 받고 왔다.... 처음 두 시간은 전기 안전과 가스 안전에 관한 교육... 그다지 재밌지도 않았다... 세번째 시간은 조금 재미있었던 심폐 소생술 교육 마지막 네번째 시간은 여성 강사가 나와서 음주 운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훈련 장소가 공연장인지라... 좌석도 편하고.... 거진 반은 자고 반은 듣다 온 것 같다... 날씨도 쿠리쿠리 한 것이.... 오늘 따라 기분도 Down!! 저녁엔 기자단 회의도 하러 가야하는데... 이 놈의 비 좀 안 오면 안되나.... 요새는... .. 더보기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당첨 음... 내일 저녁 공연 당첨되었네... 요새 계속~ 당첨 행진!!! 아자!! 계속 달리자!!! 더보기 청계천 산책 및 덕수궁 관람 학원 끝나고 날이 너무 좋아서!! 오늘도 봄바람이 나고 말았다 @.@ 원래는 동대문 쪽에 헌책방 둘러 보고 다니기로 했는데... 조금 둘러보다가... 진로를 청계천으로 바꿨다.... 하류로 쭈욱 내려가면서 물에 사는 고기들 구경하고 오리와 청둥오리 구경하고... 다시 거꾸로 방향을 바꿔서 청계천 시작하는 곳까지 거꾸로 걸어왔다. 카메라를 가지고 갔으면 찍었을만한 좋은 장면들을 놓치고 온 것이 못내 아쉽다. 아쉬운대로 폰카로 몇 장 찍었지만... 화질 구린 폰카 @.@;;; 점심 챙겨먹고... 그대로 가기가 너무 아쉬워서 덕수궁에 들렸다. 원래 역사에 관심이 많은지라... 소풍이나 단체 관람으로 우루루 다니는 것보다는 혼자 조용히 유적지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에는 설명을 다니며 들을 목적으로 시간에 .. 더보기 카이스트 후속편 제작!? 어린 시절부터 과학자는 나의 꿈이었다. 별의 탄생과 소멸의 과정을 알고, 죽음이란 것에 대해 처음으로 생각했던 시절에도.. 산과 들로 돋보기 하나 들고 뛰어다니며... 온 몸에 흙먼지 쓰고 돌아다니던 시절에도... 한가롭게 평상에 누워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지구의 자전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엉뚱한 상상을 하던 시절에도... 과학이라는 것은 나에게 로망이자 전부였다.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며... 입시를 준비하고... 사회 생활을 준비하면서... 조금씩 꿈이 퇴색되어갔다... 순수 과학을 꿈꾸던 소년은... 현실을 인식하는 순간 공학자의 길을 택했고... 열정이 있던 공학도 청년은... 취업 관문에 허덕이는 일반인으로 변했다. 오늘 너무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1999년 방영되었던 드라마 '카이스트'의 후.. 더보기 오늘은 이벤트 당첨된 라이온킹 보는 날 두 번째 라이온킹 관람이다! 아싸!! 그러고 보니... 블로그 글도 오랜만에 쓰는 군.. 음.. 오늘은 관람하고 집에 가서 밀린 포스팅 한꺼번에 쏴~악!? ... 아마 불가능할 듯... 귀차니즘 발현!! 어쨌건 오늘 날이 너무 좋아서... 또 봄바람이 가슴 속에 불어오는 중~ 아~~ 더보기 세상엔 슬픈 일이 없었으면... 누군가가 그랬다. 인간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라고.... 왜 누군가에게는 슬픈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 방금 전 인터넷 뉴스 기사로 장기 기증을 하고 떠난 천사의 이야기를 읽었다. 읽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다른 이에게 행복을 안겨주기는 했어도... 정작 본인과 가족들에게는 슬픈 일 아니던가.... .... 갑자기 울적해져서... 마구 울었다... 부끄럽게시리... . . . 우리 사랑하는 동안에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더보기 외로움을 탄다...... 자주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외로움을 탄다... 아주 가끔..... ................ ......... ........... .................... ................. .............. ............. ............. .............. 지금이............... 그럴 때... .. 더보기 어제 보고 온 라이온킹.. 그리고 감기 몸살 어제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뮤지컬 '라이온킹'을 보고 왔다. 오~! 정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있게 보고 왔다. 보기 전에 워낙 말이 많던 공연이었고... 공연평들도 부정적인 것들을 많이 보고 간지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정말 너무 좋았다. 결정적인것은 2층 맨 뒤에서 두번째 자리에 앉았는데도... 예술의 전당 2층 앞자리만큼 가깝게 느껴지더라는 것! 조만간 멋지게 포스팅해야지... 쿨럭!!! 앗! 웬 쿨럭?! 그렇다~ 지금 나는 감기 몸살에 끙끙 앓고 있는 중... 어제 공연을 보기 위해 잠실역에 도착했을 때부터 갑자기 한기가 느껴지고 관절이 쑤시기 시작하더니.... 공연 다 보고 나올 때는 이미 감기에 걸려있었다... 밤새 물수건으로 열을 식히고... 아침에 학원을 나가지 말까도 생각했지.. 더보기 한 달간 공연으로 달리자!! 일단 오늘 오후2시에 라이온킹 관람에 담 주 수요일은 이벤트로 당첨된 연극 환상동화 그 담주 수욜은 싼 맛에 질러버린 헤드윅 그리고 그 담주 화욜은 올댓 단관으로 뮤지컬 찰리브라운! 오호~ 한 주에 하나씩이라.. ^^ 갑작스레 공연 관람 주기가 확!! 짧아졌다! but! 내 주머니도 확!! 얇아졌다 OTL 내 삶에 대한 활력소라고 생각하고 공연에 투자한만큼 다른 일에도 투자하면 되지 뭐! ^^ (나름대로 자기 합리화 중..) 더보기 어린왕자 모임... 그리고 여의도 벚꽃놀이 밤 12시가 지났으니까 모두 오늘이 아니라 어제... 그리고 그저께 이야기가 되어 버렸군... (현재 시간 2007년 4월 9일(월) 오전 00시 31분) 그래도 아직 잠이 안 들었으므로 편의상 오늘(8일)과 어제(7일)로 칭함.. ^^ 어제는 오랜만에 어린왕자 신입생 환영회 모임에 참석 오랫동안 못봤던 후배들을 볼 수 있었다. 솔직히 1기가 되어서 재학생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한다는 것이 웃기기는 하지만.... (이번 신입생은 9기) 졸업하고 이제 어둠(?)의 세계에 빠져들 6기들을 챙긴다는 마음에 나가게 되었다. 솔직히 윤기 때문에 어린왕자 환영회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도... 나갈 생각 자체를 안했는데... 인규 녀석 때문에...>. 더보기 오늘부터 저녁 금식.. 시작~!! 이제 다시 맘 잡고 몸매 관리에 들어가야겠다. 운동이야 얼마 전부터 시작해서 이제 어느 정도 습관화에 들어갔고... 여기에 식이요법(..이라고 하기에는... 쪼금 거창하지만...)까지 동원하기로 했다. 아침 토스트 or 김밥 등 꼭 먹고. 점심에는 밥으로 꼭꼭~!! 먹고... 저녁도 밥으로 먹되.. 소량으로 반드시 6시 이전에 먹을 것! 정말 얼마 전까지 연구실 생활 할 때는 지금 요 시간(약 11시 50분)이 야식 시작 타이밍이었는데... 앉아만 있고... 운동 시간 줄어들고... 야식 자주 챙겨먹던 습관이 몸을 망친 가장 큰 원인이었다. 자... 표준 체중을 향해... GO! GO! 더보기 내가 키우던 잔디 Mr.Blog...공휴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늘은 식목일! 푸른 녹색은 왠지 기분을 좋게 만들어요! 좋아하는 나무나 꽃이 있나요? 한 번 심거나 키워보는 건 어때요? 더팬더(blue0807)... 저도 어렸을 때에는 식물 키우는 걸 굉장히 좋아했답니다. 물론 지금도 아버지 집에는 식물을 많이 키우고 있지요. 저도 작년 가을에 연구실 생활하면서 잔디를 한 번 키워봤습니다. 잔디는 특별하게 신경 쓰지 않아도 너무 잘 자라서 키우기가 편했죠. 특히나 커피 배양토를 썼더니 아주 잘 자라더군요. ^^ 자라는 동안에 자라나는 잔디를 잘라주는 재미도 꽤 쏠쏠했었는데.. 올 해에는 허브 중의 하나 키워볼 생각이랍니다. 더보기 오랜만에 맥주와 통닭 오랜만에 저녁으로 맥주와 통닭을 먹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흑맥주.... 뭐 내가... 독일 본고장에서 나온 진짜 흑맥주를 먹어본건 아니지만... '스타우트'라는 흑맥주 밖에 못 먹어봤다. 하지만 확실히 맛이 일반 맥주와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언젠가는 독일에 가서 직접 맥주를 사먹어보리라 다짐해본다. 이상 술 먹고 횡설수설~~ @@@ 더보기 네이버 블로그 메인에 소개되다~!! 네이버 블로그에 제 기사 하나가 쪼그만하게 링크가 되었어요 ^^; 네이버에서 블로그 가동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쪼~끔~~ 아니.. 사실은.. 많~~~~~~~~이~~~~ 기분이 좋아요 ㅋㅋ ^^ 좋은 글도 아닌데.. 많은 분들이 봐주실 것 생각하니.. 하루가 기분이 좋네요 ^^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