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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iary

어제 보고 온 라이온킹.. 그리고 감기 몸살


 

어제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뮤지컬 '라이온킹'을 보고 왔다.

 

오~! 정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있게 보고 왔다.

 

보기 전에 워낙 말이 많던 공연이었고... 공연평들도 부정적인 것들을 많이 보고 간지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정말 너무 좋았다.

 

결정적인것은 2층 맨 뒤에서 두번째 자리에 앉았는데도...

 

예술의 전당 2층 앞자리만큼 가깝게 느껴지더라는 것!

 

조만간 멋지게 포스팅해야지... 쿨럭!!!

 

앗! 웬 쿨럭?!

 

그렇다~ 지금 나는 감기 몸살에 끙끙 앓고 있는 중...

 

어제 공연을 보기 위해 잠실역에 도착했을 때부터 갑자기 한기가 느껴지고

 

관절이 쑤시기 시작하더니....

 

공연 다 보고 나올 때는 이미 감기에 걸려있었다...

 

밤새 물수건으로 열을 식히고...

 

아침에 학원을 나가지 말까도 생각했지만...

 

이 몸을 이끌고 학원엘 다녀왔다.... 정말 독한 놈!

 

이 놈의 감기 빨리 훌훌 털어버려야지.. 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