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Diary

Daum 블로그 방문자 폭주하던 날~ 여느 때와 다름없던 어느 날 오후 블로그에 들어와서 글 쓸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내 눈에 들어온 방문자 수 맙소사... 하루 평균 100명 들어올까 말까 하던 블로그에 웬 경사가 났담?? 혹시나 누가 웜이라도 설치한 건 아닐까 하는 조바심에... 블로그 이곳 저곳을 살폈고... 아니나 다를까 스팸성 댓글이 여럿 달려 있어서 모두 삭제하고 여유를 가지고 있었다. . . . 그런데도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늘어가기만 하는 방문자... 그 이유는 한참 후에 알 수 있었다... . . .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다음 검색어로 흥미 기사 거리를 검색하던 중.... 데스노트가 실시간 급등 검색어 1위로 올라 있는 것을 발견.. 무언가 감이 온다... 얼마 전 블로그에 올렸던 글이... 검색어 입력시에 맨 윗글로.. 더보기
무제 더보기
SLUMP 어느 누구에게나 인생에 있어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은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내리막길이 한 없이 이어지는 때를 우리는 슬럼프라고 한다. 언제부턴가 슬럼프라는 단어가 나에게 너무나도 어울리는 단어가 되어 버렸다. 잠시 무릎을 구부리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잠시 후에 더 높이 뛰어 오르기 위해서... 그러나 절실히 깨달은 또 한가지는 너무 오래 구부리고 있으면 무릎이 저려 온다는 사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뛰는 법도 잊어 버리게 된다는 사실이다. 슬럼프가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다. 힘들다고 누구에게 불평을 늘어 놓는 것도 이제는 못할 짓이다.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지만, 지금의 나로서는 이 상황을 이겨내는 것만도 너무 힘겹다. 내가 하고 싶은 그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 천문학이 되었든.. 더보기
해가 서쪽에서 뜨던 날 (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해가 서쪽에서 뜨던 날 : 등장인물 및 시놉시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사진 놀이 예전에 찍었던 사진으로 사진 구석 구석에 붙여 넣기를 했더니... . 더보기
'다음 책'에서 메인으로 소개되다. 다음 책에서 책 소개를 해달라는 교감글을 남겼다. 내가 책을 추천하다니... ㅜ.ㅜ 요새 블로그에 책 리뷰를 많이 올렸더니... 유독 눈에 띄었나 보다... ㅋㅋ 어쨌든 조금은 들뜬 마음에 조심스럽게 추천 글을 보냈고... 11월 4일~5일 동안 다음 책 메인 코너에 소개되는 영광을 누렸다. ^^; (지금 생각해 보니 조금 부끄럽군 >. 더보기
가을의 끝에서 더보기
My Notebook - HASEE 제갈량 S263C 올해 초에 파격가로 노트북을 살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다. 당시 이벤트 가격으로 약 50만원에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휴대용으로 쓰기에는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파우치에 담아서 배낭 가방에 넣고 다니다보니 불편한 점은 전혀 없다. 무선랜 카드가 없다는 것이 요새 노트북의 트렌드를 못 따라 가지 않나 싶은 느낌도 들었지만, 주 사용지가 연구실이라 훨씬 빠른 속도의 고속 인터넷을 쓸 수 있으니 무선 랜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고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그래픽 카드가 아무래도 조금 떨어지지 않나 싶은 경향이 있는데, 카트라이더나, FIFA 2005 같은 경우는 무리 없이 돌아가지만, FIFA 2006 은 다 깨져서 나오는 것이 아무래도 그래픽 카드가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영화를.. 더보기
되돌아갈 수 없는 먼 길에서... 새벽 5시, 실험을 위해 집을 나섰다. 연구실에 오는 길에 문득 올려다본 하늘... 비가 오고나서 맑게 개인 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별들을 보다 그만 숨이 막힐듯한 느낌을 받았다. 정말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밤하늘이었는데... 평생 밤하늘만 바라보며... 천문학을 연구하며 살아갈 줄 알았는데... 내 어릴 적 꿈은 '천문학자'였다. 그냥 보면 모두 같은 별이지만, 모두가 제 각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자기만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인간과 별들이 존재하고 있는 우주, 이 모든 것들이 어린 나에게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대상이었다. 별들에도 수명이 있다는 사실을 안 날, 처음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조차도 언젠가는 없어져 버릴 것이라는 사실이 커다란 절망감을 안겨주었다. 어.. 더보기
또 하나의 대작 - 강풀 '26년' 강풀의 만화를 꾸준히 봐왔지만.. 늘 마지막회에 다다를 수록 늘어나는 연재량 때문에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강풀은 늘 그런 독자들의 마음을 마지막에 해소시켜준다. 26년... 마지막 3편을 정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봤다. 그 어떤 누구가 이 소재를 이렇게 만들어낼 수 있을까? 정말 대단한 작가이다. 그리고 26년... 정말... 영화로 꼭 만들었으면 한다. 이제 청소년이 된 초중고생들은 518이라는 사건... 정말 모른다. 심지어 조금 아는 척 하는 아이들은 518이 국내에서 일어난 반란사건 정도로만 알고 있는게 현실이다. 왜? 아무도 그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주지 않는 것일까? 그리고 잘못된 역사를 만든 그들을 왜 처벌을 못하고 있는가? 역사란 후대의 평가에 맞기는 것이.. 더보기
우리 나라의 역사는 왜 자꾸 왜곡되어야만 하는가? 지금 한창 중국의 '동북공정'이라는 것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얼마전에는 독도문제로 일본과 첨예하게 대립하더니... 매듭이 지어질 기미도 보이지 않는 판국에 잠잠해진 줄 알았던 (정확히 말하면, 우리가 너무 무관심했던) 동북공정이 다시 고개를 들며, 우리의 역사를 빼앗으려 하고 있다. 거기에 제주도 남쪽의 '이어도'까지 중국에서 영토분쟁을 하려하고 있으니, 도대체 우리 나라는 언제까지 다른 나라에게 영토와 역사 빼앗기를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 걸까? 요새 느낌표 '74434'를 보면서 감정이 복받쳐 오르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그동안 우리 무관심 속에서 얼마나 많은 역사를 빼았겼을지... 정말 반성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주제 : 동북공정,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늘의 한마디] 더보기
나의 별명은... 팬더, 너굴이... 제가 눈이 좀 쳐진 편인데다 안경을 써서 그런지, 눈 주변이 다크서클 느낌이 난다고.... 팬더, 너굴이 등으로 불리우고 있답니다. 주제 :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을 알려주세요 [오늘의 한마디] 더보기
잔디 깎아 주던 날 잔디도 이제는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요새는 가끔씩 자라난 잔디 반듯하게 깎아주는 재미를 즐기고 있다. 아래 사진은 처음 잔디 깎던 날 찍은 사진이다. 빨리 쓰려고 하였으나, 다른 일에 밀려서 깜빡 잊고 있었다. 더보기
여행스케치 후기글 및 답글 - 메밀꽃 여행 9월 10일 동막골, 메밀꽃 축제 다녀와서... 9월 10일 동막골과 메밀꽃 축제 보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차가 많이 막히는 바람에 여행의 피로가 아직까지 조금 남아 있네요 ^^ 그래서 뒤늦게 후기 올립니다. ^^ 여행을 갈 때마다 늘 반복되는 일이지만, 아침 7시에 교대역까지 오기 위해 아침 5시부터 일어나서 부산을 떨었답니다. (수원에 살다 보니 어쩔수가 없지요 ^^) 졸린 눈을 비비고 교대역에 도착하니 그날따라 차가 굉장히 많더군요. 알고보니 제가 가는 여행코스만 해도 차가 3대나 동원된 것을 알고 조금 놀랬지요. 허기진 배를 김밥과 샌드위치로 달래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동막골 세트장. 정말 조그마한 장소에 세워진 하나의 부락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영화의 대부분을 촬영했다고 생각하니 조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