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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공연 이야기

Musicalog - I Love CATS (1) : 캣츠 콘서트 더보기
캣츠 웹진 예비호 기사 캣츠 배우와의 첫 번째 만남 : First Date "CATS"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뮤지컬 가 다시 돌아왔다. 2003년 내한 공연 이후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뮤지컬 캣츠. 그 명성만큼이나 수많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 멋진 고양이들의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본격적인 내한 공연 개막을 일주일 앞 둔 5월 25일, 이번 공연에서 '그리자벨라'역을 맡은 프란체스카 아레나(이하 '프란체스카')를 비롯한 다섯 명의 주요 배우들이 한국의 팬들과 첫 번째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멋진 배우들의 노래와 함께하는 캣츠, 그 첫 번째 데이트를 준비하는 리허설의 현장을 따라가 보자. 마이크 대신 생수통? 리허설은 마치 편안하게 대화를 하듯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더보기
캣츠 콘서트 취재 후기 캣츠 배우들과의 첫 만남이 바로 어제였습니다. 명예 기자단으로서 첫 취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V 리허설부터 취재를 하기 위해 6시에 공연장에 도착해서 이것 저것 둘러보며 취재할 내용에 대해 준비를 하며 기다렸습니다. 리허설 및 무대 준비 시간에는 배우들의 연습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배우들이 바로 코 앞으로 쑥쑥 지나다니는데도.... 그놈의..... 영어.... 때문에..... OTL 입 한번 벙긋하지 못하고... 그저 배우들에게 웃어만 주었습니다. @.@ (이런 말을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말하는 저는 뭐랍니까?? >,.< ) 리허설 때는 본공연과 다르게 반주를 멈추기도 하고 다시 이어서 노래부르기도 하면서 편하게 연습을 했답니다. 특히 그리자벨라의 연습 도중에는 재미있던 일도 있었습니다. ^^.. 더보기
캣츠 콘서트 사진들 (3) 여기 있는 사진은 경품으로 받은 사인 티셔츠입니다. ^^ 캣츠 명예기자단이라 일찍 갔더니... 1번 티켓이 제 손에 쥐어지네요... 그.. 말도 안되는 희귀한 확률의 '1번 당첨'.. 되고 말았습니다. ^^;;; (같은 기자단들의 부러움의 눈초리를 한 눈에 받았답니다. ^O^) 캣츠 콘서트 후기글은 하루 이틀만 기다려 주세요~ ^^ 주말에 TOEIC이라... (사실 시간으로 따지자면... 다가올 오늘 아침이네요 @.@) 잠시 컴터에서 손을 놓아야겠습니다. 더보기
캣츠 콘서트 사진들 (2) 캣츠 콘서트에 취재가서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 이건... 인터뷰 도중에 찍은 사진들... 조금 더 좋은 품질의 사진은 현재 편집 중에 있답니다. ^^ 하루, 이틀 정도만 기다려 주세요~ * 아! 그리고 후기글도 그 때 쯤 함께 올릴게요 더보기
캣츠 콘서트 사진들 (1) 캣츠 콘서트에 취재가서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 먼저.. 공연 시작 전 대기실에서... 더보기
캣츠 콘서트 취재 노트 [2007.05.25] 7시 15분 리허설 시작 럼텀터거 역의 남자 배우가 드미터역과 봄발루니아 역의 여자배우와 함께 "럼텀터거" 노래 부름 럼텀터거 리허설 내내 물병을 마이크 삼아서 장난스레 노래부름 => 느끼한 듯 하면서도 그럭저럭 Good 피아노 치는 음악감독과 싸인 주고 받으며 연습 노래 마치고... 무반주로 노래만 연습... 마이크 볼륨 조정해야할 듯 7시 25분 드미터 역을 맡은 여배우가 나와서 관능적인 춤과 힘찬 보이스로 "맥커비티"노래 시작 봄발루니아 역의 여배우 나와서 함께 "맥커비티" 노래 럼텀터거 역의 배우는 물병을 들고 다니며 담배를 피면서 객석 뒤에서 장난스레 연습장면 지켜봄 검은 옷을 입은 댄스캡틴(이름은 모르나... 사인회 때 마지막 자리에 착석)의 세부사항 지시 음악감독은 피아노를 치면서 살짝 노래.. 더보기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제작 발표회에 다녀오다. 오늘 과천시민회관에서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주옥같은 음악들로 이루어진 뮤지컬로 '로미오와 줄리엣'과 비슷한 설정으로 인해 20세기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올해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1957년 초연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1989년 초연되었다고 하며.. 특히 2006년에는 브로드웨이팀이 처음으로 내한하여 약 1주일 간 공연되기도 했다. 이번 제작 발표회는 Tonight을 비롯한 6곡을 선보였으며... 특히 이전과 다르게 '꿈 속 Scene'이라는 장면을 부각시킨 점이 새로웠다. 더보기
Daum과 함께한 뮤지컬 캣츠비 "Daum UCC 스타 초대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만화 원작을 이미 보았고... 너무나도 좋아했던지라... 꼭 한번은 보고 싶었으나... 원작에 미치지 못할까 하는 조바심에 관람을 미루고 있었는데... 정말 너무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사다리 아트센터로 향했다. 선착순으로 자리 지정이라 1시간 일찍 도착해서 티켓팅을 했다. 대기실은 넓고 깔끔했다. 사다리 아트센터에는 처음 와보았는데... 전반적인 시설도 괜찮았다. 딱 한가지 흠이라면... 공연장이 4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것! >.< 오늘 공연은 캣츠비의 메인 캐스팅은 아니었다. (물론 더블 캐스팅이기 때문에 '누가 메인이다'라는 것에는 논란이 있을 수도 있지만.. 관객들 사이에서.. 더보기
[2007.05.02] 라이온킹 뮤지컬 라이온킹 이벤트에 당첨되어 생긴 초대권! 전과 달리 이번에는 여자친구를 동행하고 라이온킹을 보러 샤롯데를 찾았다. [공연 시작 전] 좌석은 1층 13열. 무대에서 그리 멀지도 않으면서 무대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위치였다. 2층에서 관람하는 것과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었지만... 공연이 시작되기 전 기대감과 더불어 불안함이 엄습해오기 시작했다. 알다시피 어린이 관객이 많은 작품이라서 1층 앞열에는 어린이들이 무리를 지어 앉아 있었고 여기저기 웅성거리는 소리와 장난치며 떠드는 소리가 공연이 시작되고서도 그치지 않을까 염려되었고 바로 옆자리에는 부모님 없이 어린 자매 둘이서만 앉아서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다. 편견이라면 편견이겠지만... 반복되는 경험에 의한 편견은 진리만큼 무.. 더보기
[2007.05.01] 찰리 브라운 - 올댓 뮤지컬 단관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동호회 활동을 좋아하는 편이다. '올댓 뮤지컬'에 가입해서 활동한지도 한 달이 조금 지났고 까페 회원들과 친해지는 기회를 갖기 위해 단관에 참석하게 되었다. 40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모인 앞풀이 장소에 도착! 처음에 분위기 적응이 잘 안 되었다 @.@; 이렇게 대규모 동호회 활동을 주로 이끌기만 하던 터에 처음으로 일반 회원 자격으로 낯선 동호회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졌던 것 어색하고 뻘쭘한 느낌에 시선 처리조차 힘들었지만... 너무나 따뜻한 가족 같은 분위기에 동화되어 조금씩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다. ^^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친해질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얼굴 익히고, 인사 주고 받으며 보낸 시간들이 너무 즐거웠다. 식사를 마치고 대학로 '.. 더보기
[2007.04.22] 뮤직 인 마이 하트 (Music in My Heart) 이벤트로 당첨된 초대권 덕분에 보게 된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사실 PMC에서 기획하는 공연은 그닥 땡기지는 않는 편이다. 난타도 신나기는 하지만... 금새 지루해지고... 앵콜까지 되어 공연했던 뮤지컬 '달고나'는 매니아 층이 있음에도 나에게는 그렇게 와닿지가 않았다. 거기에 뮤지컬 '살인사건' 조차도 큰 감흥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았으니... 하지만 공짜니까 기분 전환하러 간다는 심정으로 공연장을 찾았다. (죄송해요~ ^^ 심보가 조금 고약하죠??) 2005년에 초연되었고, 몇 차례 재공연이 된 '뮤직 인 마이 하트'는 공연 중에 잠시 수화를 이용한다는 점이 이채롭게 다가왔다. 스토리 상에서 여주인공이 청각 장애인이기 때문에... 아주 잠깐 사용하기는 하지만... 대중 문화 중에서도 특히 청각 애.. 더보기
[2007.04.12] 라이온킹 배우와의 만남 지난 4월 12일, 프라이드 락(Pride Rock)의 153번째 태양이 떠오르던 날 샤롯데 극장에서는 뮤지컬 '라이온킹' 배우와 관객들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무대 정비를 마친 후에 기다리고 있던 관객들이 공연장으로 재입장하면서 뮤지컬 '라이온킹'의 배우와의 만남 시간이 시작되었다. 이 날 배우로는 무파사 역의 강태을씨, 심바 역의 이경수씨, 나라 역의 오미영씨, 스카 역의 이무현씨가 참석하여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함께 했다. 진행은 스카 역의 이무현씨가 맡았고, 이무현씨의 재치있는 배우들 소개가 이어졌다. 자! 그럼 배우와 관객들의 대화 속으로 들어가 보자. 153회 공연까지 올 수 있다는 것은 관객 여러분의 열렬한 환호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 더보기
[2007.04.12] 라이온킹 (The Lion King) 한국에 상륙한 지도 벌써 6개월이 되가는 뮤지컬 '라이온킹'을 보러 잠실에 있는 샤롯데극장을 찾았다.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사촌들과 보던 때가 초등학생 시절인데... 어른이 다 되서 뮤지컬로 만나러 간다는 것이 조금 꺼려졌던 것이 사실이다. 유치할까봐 몇 번이나 보러가지 말까하는 망설임에 6개월 동안 못 보고 있었다. 거기에다 만만치 않은 티켓 가격은 섣부르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결국은... 가장 싼 좌석... 그것도 할인하는 것을 기다렸다가 싼 맛에 질러버리고 말았다. ^^ 그리고 애니메이션도 다시 보고, OST도 구해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어보았다. 충분한 예습을 하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관람일. 화창한 날이길 기대했건만... 비가 올 듯한 .. 더보기
연극 환상동화 경매 당첨!! 인터파크에서 T포인트로 경매에 응모했다. 경매에 여러 번 떨어져 본 경험 덕분에 이제는 노하우가 조금 생겼는지 아슬아슬하게 경매에 낙찰되었다. ^^ 오랜만에 연극도 보게 생겼다. 아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