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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iary

편히 쉬려무나....

착한 후배 하나가 또 다시...

 

먼 길을 떠났습니다...

 

스무살... 정말... 해야할 일도 많은 건장하고... 착하고... 선후배 사이에서 잘 어울리던....

 

항상 밝던 후배였는데....

 

연수원에서 사고 소식을 듣고... 외출이 허락되지 않아 찾아가 보지 못하는 마음이 더욱 아파옵니다.

 

...

 

이제는.... 정말....

 

이런 슬픈 일은...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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