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2주만에 집으로 돌아와서 주말을 즐기고...
이제 다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사 연수 기간에는 주말마다 나올 수 있어서 심리적 부담감은 훨씬 덜 하네요..
다만... 아직 부서가 결정되지 않아서... 그 점이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원래 성격이 낙천적이라, 이미 결정된 일이라면 힘든 부서든 그렇지 않든, 마음이라도 편하게 먹을 텐데...
결정되지 않아서 더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내일부터 일주일간은 전공기초 공부를 한다는데...
안그래도 잠이 많은 성격이라... 얼마나 안 자고 버틸지 궁금하네요 ^^;
그나저나 이틀의 휴식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 버릴 줄이야..
낮잠 늘어지게 자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딱히 중요한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휴일이 끝나갑니다.
이제 낼 부터 독한 맘 먹고 열심히 해볼랍니다.
새 출발이라는 것.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이겨내고 내 삶의 일부로 만들어 볼랍니다. ^^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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