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초밥이 먹고 싶어졌다.
여름이라서 회 종류를 가급적 안 먹지만, 초밥은 간간히 먹는다. 오늘도 갑자기 초밥이 땡겨서 간혹 찾아가는 수원역의 '니지'를 찾아갔다.
이 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3대 초밥은 백마구로, 연어, 장어 초밥! 항상 이 곳에 오면 이 세 가지는 엄청나게 먹게 된다.
음... 그런데 오늘은 장어 초밥이 쪼~끔 별로였고, 대신 다른 초밥들은 맛이 꽤 괜찮았다. 특히 씹는 맛이 좋았던 '보리멸 초밥'이 괜찮았던 것 같다.
오늘은 사진기도 가지고 가서, 남들 찍듯이 담아오는 접시마다 찍어 보려고 하였으나...
두 접시 째까지 찍고 나니까 솔직히 귀찮기도 하고, 먹는 음식 갖다 놓고 계속 사진부터 찍는 게 웃기기도 해서, 사진기는 곧 한쪽으로 치워놓고 본래의 목적인 먹는 데에 박차(?)를 가했다. ^^;
주말이나 평일 디너는 13,000원, 평일 런치는 10,000원이면 1시간 반동안 꽤 괜찮은 초밥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 '니지'. 사람 많을 때에는 조금 기다려야 하기도 하지만, 30분 이상 기다려 본적은 없는 것 같다. 가끔 초밥이 미친 듯이 먹고 싶을 때 이 곳 '니지'를 찾아 보시길...
여름이라서 회 종류를 가급적 안 먹지만, 초밥은 간간히 먹는다. 오늘도 갑자기 초밥이 땡겨서 간혹 찾아가는 수원역의 '니지'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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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3대 초밥은 백마구로, 연어, 장어 초밥! 항상 이 곳에 오면 이 세 가지는 엄청나게 먹게 된다.
음... 그런데 오늘은 장어 초밥이 쪼~끔 별로였고, 대신 다른 초밥들은 맛이 꽤 괜찮았다. 특히 씹는 맛이 좋았던 '보리멸 초밥'이 괜찮았던 것 같다.
오늘은 사진기도 가지고 가서, 남들 찍듯이 담아오는 접시마다 찍어 보려고 하였으나...
두 접시 째까지 찍고 나니까 솔직히 귀찮기도 하고, 먹는 음식 갖다 놓고 계속 사진부터 찍는 게 웃기기도 해서, 사진기는 곧 한쪽으로 치워놓고 본래의 목적인 먹는 데에 박차(?)를 가했다. ^^;
주말이나 평일 디너는 13,000원, 평일 런치는 10,000원이면 1시간 반동안 꽤 괜찮은 초밥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 '니지'. 사람 많을 때에는 조금 기다려야 하기도 하지만, 30분 이상 기다려 본적은 없는 것 같다. 가끔 초밥이 미친 듯이 먹고 싶을 때 이 곳 '니지'를 찾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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