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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iary

체지방 검사를 받다.

 회사에서 분기별로 하는 체지방 검사를 받았다.
 기초 군사 훈련 이후로 체중 관리에 치중한 덕분인지 전체적으로 괜찮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검사를 진행해 준 간호사가 내 체중에 맞는 운동별 열량 소비표와 검사 결과표를 함께 건네 주며, 심하지는 않지만 체지방하고 복부지방이 표준보다 조금 높기 때문에 지방 연소를 위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내 경우에는 지방이나 근육이 어느 한쪽에만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전체에 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그리 안 좋은 경우는 아니라고 하니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그나저나 내 키가 작은 건지... 내 키에 대한 표준 체중을 보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수치가 나온다. 그 정도 체중이었던 시절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그 때는 얼굴이 광대뼈도 튀어나오고 조금 말라 보여서 별로 좋지 않았는데... 그게 표준 체중이라하니... 아무래도 표준 체중 계산이 잘못된 것 같다.
 사실 그렇게 믿고 싶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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