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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iary

피자 만들어 먹다

 집에서 쉬면서 무언가 특별한 것을 만들어 먹고 싶었다.

 마트에서 또띠아와 토마토 소스, 피자 치즈, 파프리카, 블랙 올리브, 마늘 햄 등을 사서 집에서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맛이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토핑을 모두 마치고 오븐 속에 들어갔다 나온 피자는 생각보다 맛있었다.

 생각보다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도 짧고 (조만간 시간 나면 만드는 과정을 포스팅해봐야겠다), 적당히 배도 부르고, 맛까지 좋은 피자! 당분간 주말마다 특별 요리는 피자로 굳혀질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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