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7.05.02] 라이온킹 뮤지컬 라이온킹 이벤트에 당첨되어 생긴 초대권! 전과 달리 이번에는 여자친구를 동행하고 라이온킹을 보러 샤롯데를 찾았다. [공연 시작 전] 좌석은 1층 13열. 무대에서 그리 멀지도 않으면서 무대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위치였다. 2층에서 관람하는 것과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었지만... 공연이 시작되기 전 기대감과 더불어 불안함이 엄습해오기 시작했다. 알다시피 어린이 관객이 많은 작품이라서 1층 앞열에는 어린이들이 무리를 지어 앉아 있었고 여기저기 웅성거리는 소리와 장난치며 떠드는 소리가 공연이 시작되고서도 그치지 않을까 염려되었고 바로 옆자리에는 부모님 없이 어린 자매 둘이서만 앉아서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다. 편견이라면 편견이겠지만... 반복되는 경험에 의한 편견은 진리만큼 무.. 더보기 [2007.05.01] 찰리 브라운 - 올댓 뮤지컬 단관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동호회 활동을 좋아하는 편이다. '올댓 뮤지컬'에 가입해서 활동한지도 한 달이 조금 지났고 까페 회원들과 친해지는 기회를 갖기 위해 단관에 참석하게 되었다. 40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모인 앞풀이 장소에 도착! 처음에 분위기 적응이 잘 안 되었다 @.@; 이렇게 대규모 동호회 활동을 주로 이끌기만 하던 터에 처음으로 일반 회원 자격으로 낯선 동호회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졌던 것 어색하고 뻘쭘한 느낌에 시선 처리조차 힘들었지만... 너무나 따뜻한 가족 같은 분위기에 동화되어 조금씩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다. ^^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친해질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얼굴 익히고, 인사 주고 받으며 보낸 시간들이 너무 즐거웠다. 식사를 마치고 대학로 '.. 더보기 [2007.04.22] 뮤직 인 마이 하트 (Music in My Heart) 이벤트로 당첨된 초대권 덕분에 보게 된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사실 PMC에서 기획하는 공연은 그닥 땡기지는 않는 편이다. 난타도 신나기는 하지만... 금새 지루해지고... 앵콜까지 되어 공연했던 뮤지컬 '달고나'는 매니아 층이 있음에도 나에게는 그렇게 와닿지가 않았다. 거기에 뮤지컬 '살인사건' 조차도 큰 감흥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았으니... 하지만 공짜니까 기분 전환하러 간다는 심정으로 공연장을 찾았다. (죄송해요~ ^^ 심보가 조금 고약하죠??) 2005년에 초연되었고, 몇 차례 재공연이 된 '뮤직 인 마이 하트'는 공연 중에 잠시 수화를 이용한다는 점이 이채롭게 다가왔다. 스토리 상에서 여주인공이 청각 장애인이기 때문에... 아주 잠깐 사용하기는 하지만... 대중 문화 중에서도 특히 청각 애.. 더보기 [2007.04.12] 라이온킹 배우와의 만남 지난 4월 12일, 프라이드 락(Pride Rock)의 153번째 태양이 떠오르던 날 샤롯데 극장에서는 뮤지컬 '라이온킹' 배우와 관객들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무대 정비를 마친 후에 기다리고 있던 관객들이 공연장으로 재입장하면서 뮤지컬 '라이온킹'의 배우와의 만남 시간이 시작되었다. 이 날 배우로는 무파사 역의 강태을씨, 심바 역의 이경수씨, 나라 역의 오미영씨, 스카 역의 이무현씨가 참석하여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함께 했다. 진행은 스카 역의 이무현씨가 맡았고, 이무현씨의 재치있는 배우들 소개가 이어졌다. 자! 그럼 배우와 관객들의 대화 속으로 들어가 보자. 153회 공연까지 올 수 있다는 것은 관객 여러분의 열렬한 환호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 더보기 [2007.04.12] 라이온킹 (The Lion King) 한국에 상륙한 지도 벌써 6개월이 되가는 뮤지컬 '라이온킹'을 보러 잠실에 있는 샤롯데극장을 찾았다.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사촌들과 보던 때가 초등학생 시절인데... 어른이 다 되서 뮤지컬로 만나러 간다는 것이 조금 꺼려졌던 것이 사실이다. 유치할까봐 몇 번이나 보러가지 말까하는 망설임에 6개월 동안 못 보고 있었다. 거기에다 만만치 않은 티켓 가격은 섣부르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결국은... 가장 싼 좌석... 그것도 할인하는 것을 기다렸다가 싼 맛에 질러버리고 말았다. ^^ 그리고 애니메이션도 다시 보고, OST도 구해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어보았다. 충분한 예습을 하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관람일. 화창한 날이길 기대했건만... 비가 올 듯한 .. 더보기 라이온킹 티켓 예쁜 것으로 바꾸다. 낼 모레면 라이온킹을 보러 간다. ㅋㄷ 기대가 되고 설레는 마음을 어떻게 감추지 ㅋ 하지만 딱 한가지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있다면... 티켓링크의 성의 없는 디자인의 티켓! 쳇!! 너무 맘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문의 끝에 티켓을 예쁜 것으로 교환했다. ㅋㅋ ㅎ 이제 즐거운 맘으로 공연 보는 일만 남았다. 그나저나 이런 것에 너무 신경쓰는 내가 이상한가?!?!?!?!?!? >. 더보기 뮤지컬 라이온킹 예매~ ^^ 뮤지컬 라이온킹을 드디어 예매했다. 그동안 이러저러 이유로 못 보고 있다가 이번에 아주 싼 좌석으로 하나 예매했다. ^^ 낮공연이라서 이 후 시간 활용하기에도 편하고... 공연 당일 배우와의 만남도 있다고 하니.. 자리가 쪼금 안 좋기는 해도 나름 만족하고 있는 중 ^^ 10일도 채 안남았다니.. 은근히 기대된다. ^^ 더보기 루나틱2 : 페이스 오프 (FACE OFF) 아직 쌀쌀한 기운이 많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봄이라고 봄바람이 났다. 무언가 신나는 공연이 보고 싶었다. 마침 '인터파크'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벤트를 진행중인 '루나틱2 : 페이스오프'. 연극 값보다도 훨씬 싼 가격에 좌석이 판매되고 있었다. 평일 저녁 공연에 16000원. 그것도 두 사람 합쳐 가격이다. 너무나도 파격적인 가격이라, 찝찝하긴 했지만 바람이나 쐬고 오자는 생각과 '루나틱'이 너무 재미있었다는 주변의 이야기에 혹 해서 '루나틱2도 재미있겠지'라는 생각에 바로 예매를 해버렸다. '대학로 예술마당'이라는 곳에서 공연중인 '페이스 오프' 공연장이 대학로 극장가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곳이라 찾아가기가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극장 규모는 생각했던 것보다 컸다. 조금 일찍 도착한 탓인지 사람들이.. 더보기 2003년 예술의 전당 캣츠 공연의 기억 2003년에 빅탑 투어 돌기 전에 예술의 전당에서 했던 공연을 봤습니다. 당시엔 디카도 없어서 공연 다니며 찍어두었던 사진이 없던 시절이라 캣츠 관련 사진도 없네요... 아쉽지만 티켓 사진만 찍어서 올립니다. ^^ 당시 예술의 전당에서 했던 공연에서는 2층 맨 앞자리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야옹이들의 현란한 몸짓을 바라보고 있다가 자막을 놓쳐서 잠깐 무슨 내용인지 모르기도 했으며, ^^;; 공연 중간에 통로에서 나온 야옹이들이 바로 옆까지 다가와서 춤을 추는 통에 넋이 나가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예술의 전당 공연보다 빅탑투어 공연이 훨씬 현장감 있고 재미있었다는 말에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 때 본 캣츠 공연의 감동은 잊을 수가 없네요. 더보기 뮤지컬 '살인사건' 세 가지 살인사건, 그리고 진실은... 작품은 죽은 자들의 세계에 들어선 형사가 이야기를 끌어가는 구조를 하고 있다. 죽어서도 직업을 가져야 하는데, 자신은 아직 미취업이라며 한탄을 하고, 그 이유가 자신이 살아 생전 해결한 세 건의 살인 사건이 잘못 해결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사건들이 도대체 어찌 된 것인지 관객들과 함께 알아보자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첫 번째 이야기 - Diary 베스트셀러 작가와 그의 여자친구가 등장한다. 결혼을 앞두고 몸이 안 좋아진 그를 간호하기 위해 여자친구는 월차까지 내가며 간호를 하러 온다. 그리고 그의 물건들을 정리하던 중 그가 몰래 쓰던 'Diary'를 발견한다. 자기와의 사랑이야기로 착각하며 한참 행복에 빠져 있던 그녀는 일기장 뒷부분에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의 .. 더보기 뮤지컬 '살인사건' 초대권 더보기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무슨 일이? 가톨릭 재단의 무료 병원, 크리스마스 이브 특집으로 방영되는 모금방송에 출연 예정이던 '최병호'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새로 부임한 '베드로 신부'는 모금을 위해 이미 예고편이 나와버린 최병호씨를 찾아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에 몰리게 된다. 한편 같은 병실을 썼던 '정숙자'와 '이길례', 그리고 몇일 전부터 나오기 시작한 봉사자 '김정연', 거기에다 담당의였던 '닥터 리'까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베드로 신부는 최병호를 찾기 위한 탐문 수사를 시작한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 하루 동안에 일어나는 일을 그리고 있다. 가난해서 병조차 제대로 치료받을 수 없는 사람들과 사회로부터 냉대를 받아 마음이 다친 사람들이 모여 있는 무료 병.. 더보기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초대권 당첨 아침부터 날아든 택배에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다. 뮤지컬 전문잡지 '더뮤지컬(www.themusical.co.kr)'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내 폼으로 쏘옥 날아온 뮤지컬 '오! 당신이잠든 사이'의 초대권. 요새 초대권 당첨이 뜸하다 했더니... 갑작스레 당첨이 되어 날아갈 것 같은 기분.. ^^ 역시 공짜는 뭐든 좋아~!! ㅋ 일단 내일 저녁 8시 공연이라 하니.. 즐겁게 보고나서 후기는 다시 블로그에 올려야겠다. 더보기 주요 뮤지컬 공연 관련 정보 출처 : 아이러브 뮤지컬 by 김기철 러닝 타임 : 2시간 40분 초연 : 1986년 10월 9일 런던 허 매저스티스 극장 1988년 1월 26일 뉴욕 매저스틱 극장 작곡 : 앤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 작사 : 찰스 하트(Charles Hart), 리차드 스틸고(Richard Stilgoe) 원작 :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 극본 : 리차드 스틸고, 앤드류 로이드 웨버 연출 : 해롤드 프린스(Harold Prince) 안무 : 질리안 린(Gillian Lynne) 무대 : 마리아 비욜슨(Maria Bjornson) 조명 : 앤드류 브리지(Andrew Bridge) 러닝 타임 : 3시간 20분 초연 : 1985년 9월 30일 런던 바비칸 센터 1987년 3월 1.. 더보기 티켓 모음 <아이다, 드라큘라>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