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물관에서 공부하자] '분청사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문화 유적지와 박물관만큼 역사와 문화를 배우기에 좋은 곳들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문화재에 대한 공부를 할 때라면 박물관은 최고로 좋은 장소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책을 통해 문화재의 설명을 아무리 듣는다 해도, 직접 가서 눈으로 유물을 직접 보는 것에 비할 바는 못되니 말입니다. 박물관에서 공부하자는 취지로 몇 가지 주제를 잡아서 앞으로 몇 차례 글을 이어서 써볼까 합니다. 일단 첫 포스팅의 주제는 아름다운 우리의 도자기, 그 중에서도 '분청사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분청사기'란 무엇인가? 한국의 도자기라고 하면 가장 익숙한 것이 '고려청자', '조선백자'라는 단어이지요. 이와 더불어서 '분청사기'라는 단어도 교과서에서 자주 보게 됩니다. 청자라고 하면 푸른 색의 도자기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