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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iary

삼청동 윤비네 싸롱


삼청동에 놀러 갔다가 데일리픽에서 구매한 쿠폰을 사용하고 왔습니다.



윤비네싸롱이라는 작은 까페를 이용하였는데요.
가게 외부에도 휴식 공간이 있었으나 추운 날씨로 가게 안의 작은 선반에 자리를 잡고 추위를 녹이고 왔습니다.




가게 안은 주문을 받고 바로 제조에 들어가는 공간과 기다리며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진 협소한 곳이었지만, 가게 가득 커피와 와플 향기가 가득차 있는... 맛있는 냄새 가득한 곳이네요.




가게 앞에는 귀여운 그네도 있는데요.
날이 좋으면 커피 한 잔 들고 그네 타면서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데일리픽에서 구매한 쿠폰으로 9곡라떼와 미니와플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9곡라떼는 요새 회사에사 즐겨 마시는 오곡라떼와 거의 비슷한 맛이었어요.
단맛은 조금 적었는데 오히려 뒤에 나올 와플과 같이 먹기에는 딱인 것 같았습니다.




뒤이어 나온 미니 와플세트는 네가지 다른 맛의 와플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특히 쑥맛이 나는 와플이 독특하면서도 맛있었습니다.




까페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음료 값도 싼 편이고 특히나 미니와플세트는 적당한 가격에 네 가지 다른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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