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첫 발렌타인데이.
하필 오늘 잡힌 팀 회식을 마다하고 집에서 함께 밥을 먹기 위해 집으로 왔다.
집에 와보니 와이프가 준비해 준 특별식이 딱!
반숙으로 익힌 노른자가 살아 있는 햄버그 스테이크! 크하~ 거기에 탱탱한 새우살이 씹히는 새우카츠. 그리고 여기에 어우러진 수제 소스들!
밖에서 먹는 웬만한 음식은 저리가라할 정도였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후식으로 디저트 와인 한잔까지! 집에서 즐기는 발렌타인 풀코스! 회식을 마다하고 집에 온 보람이 있구나! ㅋ
간만에 해피 발렌타인데이였다~!!
그런데... 화이트데이에 어떻게 해야 하나?!?! @,@;; ㅎㅎㅎ 은근히 부담되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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