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인생 기억나는 실수담 : 면접에서의 실수 오늘은 그냥 갑자기 기억나는 실수담 하나. 예전에 사회생활을 처음하기 위해 회사에 들어가던 시절의 실수담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서류와 기술면접을 합격하고 나서, 임원진들을 만나는 인성 면접을 할 때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당시엔 대학을 졸업하고 6개월 가량 놀고 있던 시절이었고, 취업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기에 인성면접에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었지요. 그래서 준비했던 비장의 무기는 바로 자기 소개에서 강한 인상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준비했던 비장의 무기를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자기 소개에서 써먹지도 못하고, 결국 면접 내내 식은땀만 줄줄 흐르고 있었죠. 그리고 면접은 어느덧 끝나버렸습니다. 바로 그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임원진들을 향해 손을 번쩍 들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