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희궁 답사] 흥화문과 숭정전 일원 더보기 [창경궁 답사] 홍화문과 옥천교 일원 더보기 청계천 광통교 - 신덕왕후 강씨와 태종의 복수 복원된 청계천에 있다는 '광통교'를 찾아 나섰다. 광통교는 조선시대 청계천에 세워진 다리로 태종 당시에 처음 지어졌다고 한다. 태종은 두 차례의 왕자의 난을 통해서 권력을 획득한 왕으로 자신의 계모인 '신덕왕후 강씨'를 죽도록 미워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제1차 왕자의 난 때는 신덕왕후 강씨 소생의 두 아들을 죽이는가 하면 자신이 권력을 잡자 신덕왕후 강씨의 능을 한성 밖으로 옮겨버리기도 한다. 이 때 원래 능에 있던 석물들을 이 곳 '광통교'의 공사 때 가져와 사용했다고 한다. 특히 석물을 의도적으로 거꾸로 뒤집어 놓기도 했다는데... 백성들이 오가며 이 다리를 밟아서 신덕왕후의 기를 짓누르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