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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iary

마트에서 산 피자


어제 이마트에 갔더니, 냉동 피자가 싸게 팔더군요.

잠시 고민하다가 집어 왔습니다.

집에 와서 오븐에 약 10분 정도 구워 먹었더니, 생각보다 맛이 좋네요.


쌀 때, 더 사올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생각해보니 많이 사와도 넣어둘 냉동실 공간도 없네요. ^^; 워낙 작은 용량의 냉장고라서...

세 가지 맛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세가지 치즈 & 양파" 맛으로 사왔습니다.


자색 양파가 토핑되어 있고, 고르곤졸라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토핑되었는데, 냉동된 상태이네요.


오븐에 10분간 데웠더니 치즈가 딱 먹기 좋게 녹아들었네요.


먹기 좋게 여섯 등분으로 잘라서 집에 보관 중이던 오이피클과 함께 먹었습니다.




마트에서 싸게 구입한 것 치고 맛이 좋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사실 어제 마트에 찾아간 목적은 다른 이유가 있는데, 피자 포스팅부터 하고 말았네요.  ^^;

메인 구매 제품의 포스팅은 다음 기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