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 번째로(공식 회의로는 첫번째) 뮤지컬 캣츠 기자단 모임을 가졌다.
앞으로 발행할 웹진의 기사의 방향과 캣츠 콘서트 취재 및 대구 첫공 관련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비가 와서 일까...
아니면 오늘 따라 겹쳐진 스케쥴 때문에 피곤해서일까...
집에 오니까 몸이 저절로 피곤하다...
그래도 무언가 하고 자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마음에...
미뤄두었던 포스팅을 하고자... 녹차를 한 손에 부여잡고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비가 오는 날에는... 가끔씩...
비 특유의 냄새가 난다.
후각에 예민해서인지는 몰라도..
약간 비릿한... 그래서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냄새가 가끔 난다...
그런 냄새가 나는 비가 오는 날은 기분이 몹시 안 좋다....
오늘도 비릿한 냄새의 비가 왔다....
비라는 것이 인간에게서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알지만...
오늘 같은 비라면... 정말 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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