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월 한달간 토익 강의를 신청했다.
수강료 부담에 아침 9시부터 하는 수업이라 집에서 아침부터 서둘러야 하는 것이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너무나도 절실한 토익 성적인지라 큰 맘 먹고 수업을 수강했다.
큰 어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것이 처음인지라 조금 긴장(?)도 되었지만 의외로 수업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집중을 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사내가 칼을 뽑았으면 나무라도 베어야 하는 심정으로, 이왕에 시작한 것 뿌리를 뽑아버릴 테다.
기다려라 토익~. 후딱 정복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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