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적힌 시.
담배갑에도 몸에 해롭다는 경고문이 있듯이 가끔은 신용카드에도 경고문이 있었으면 한다.
지하철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 시가 딱 경고문으로 적합하지않나 싶다.
카드사에서 자발적으로 이런 경고문을 붙일 생각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카드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지만 과도한 사용으로 소비자가 신용불량이 되는것은 원치 않는다는 공익성 이미지를 심어주는데도 도움이 될수 있지 않을까??
물론 카드에 경고문 투성이면 소비자가 좋아할리 없으련만... 그거야 디자인하기 나름일것 같다. 그래서 이런 재미있으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시를 살짝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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