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양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왕조실록'中 병인양요, 신미양요 언급부분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박영규 (웅진닷컴, 2004년) 상세보기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흥선대원군은 천주교도들에 대한 지나친 박해로 인해 자신의 정치 생명에 타격을 입기도 했다. 그는 한때 천주교도들이 건의해온 이이제이(오랑캐로써 오랑캐를 제압한다)의 논리에 흥미를 가진 적도 있었지만 이 때문에 도리어 정적들에게 탄핵의 빌미를 주게 되자 정치적 생명에 위협을 느낀 나머지 천주교 박해령을 내려 1866년부터 1872년까지 6년 동안 8천여 명의 신자들을 학살하였다. 이것이 바로 '병인박해' 혹은 '병인사옥'이라 불리는 사건이다. 천주교 신자에 대한 박해로 프랑스 신부 9명이 죽자 프랑스는 그 보복으로 1866년 10월 군함 7척에 총병력 1천 명을 승선시키고 강화도를 점령하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