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서 스마트폰 열풍을 이끌더니, 최근에는 아이패드가 출시되어 여러 얼리어답터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요.
아직 국내에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았지만서도 벌써부터 외국에서 직접 구매해서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을 전철에서 가끔 보곤 합니다.
큼지막한 화면에 터치로 쉽게 조작하고, 동영상도 큰 사이즈로 시원시원하게 보는 것을 보면 마냥 부럽더군요.
만약 어느 날 아이패드가 갑자기 내게 떡!하니 생긴다면, 어떻게 활용을 할까하고 고민 한 번 해봤습니다.
일단은 말로만 듣던 각종 어플들, 특히 음악 관련된 어플들을 모두 다운 받아서 설치 할 겁니다.
유튜브 동영상에서 보던 아이폰 어플 연주들을 아이패드로 직접해 보면서 집에서 신나게 놀고 싶네요.
그리고서는 역사 다큐멘터리를 한 가득 다운 받아서 넣어 놓고, 출퇴근할 때마다 한 편씩 봐야겠어요. 예전에는 PMP로 보곤했는데, 작은 화면 때문에 눈에 쉽게 피로가 왔답니다. 그래서 큰 화면으로 시원시원하게 보고 싶었답니다.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는 제가 직접 어플을 만들어서 아이패드로 활용해 보고 싶네요.
예전에는 프로그래밍 좀 했었는데, 손 놓은 지 오래되기는 했지만, 아직 감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플 제작하는 법을 배워서 여러 가지 개인 관리 프로그램이라던지, 유용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아이패드로 매일 같이 사용해 보렵니다. ^^
뭐, 너무 소소한 활용계획일 수도 있겠지만,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나저나, 정말 갑자기 아이패드가 내게 생긴다면, 그것도 공짜로~ ㅋ 그럼 정말 좋을텐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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